대전(동구) 조은맘 산후도우미 후기!!

첫째 때 다른 곳 산후도우미 이용했었을때는 거실에 홈캠도 설치안하고 잘 해주시겠지 생각하고 도우미님이 출근하시면 오전에 못잔던 잠을 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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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첫날 오시면서부터 손톱에 매니큐어가 발라져있었고 이유는 자녀 결혼으로 인한 거라고 곧 지운다고 하셨었죠. 하지만 기간 끝날때까지 지워지지않았고 .. 자고 거실로 나갔을 때 도우미님은 주방에서 일하고 계시고 아기는 셀프수유를 시키고 있었어요... 이런 안좋은 기억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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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둘째 맡길 업체를 구할때는 신중할 수 밖에 없았어요 ㅠㅠ 여기저기 블로그, 카페 등 많은 후기를 봤고 지인의

추천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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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내용은 거의 다 비슷했기 때문에 지인 추천 업체로 조은맘을 선택했어요. 지인도 처음 분은 맘에 안들어서 교체를 요청드렸을때 바로 교체해주셨다는 말을 듣고 저도 저랑 안맞으면 '교체 요청하지 뭐 ' 라는 생각으로 조은맘을 선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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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요청 사항은 3가지 였습니다.

1. 너무 연세가 많지 않은분

2. 위생적인 분

3. 산모 보다 아기를 잘 케어 해주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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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도우미님이 오셨는데 인상이 매우 좋으셨고 오셔서 며칠은 주방 살림 정돈도 해주셨구요.

아침마다 산모님 드시고 싶은거라든지 몸은 괜찮은지 물아보셨어요. 그리고 업체에서 말씀하신 청소, 반찬 등 다 해주셨구요.

특히 저희 집에 있으실때는 마스크를 절대 벗지 않으셨어요...그리고 항상 손 먼저 씻으시고 아기 대변 닦고 나서도 손을 꼭 씻으셨어요.

음식은 제가 원래 슴슴하게 먹어서 입맛에 맞았고 쉬지않도 계속 뭔가 일을 하셔서 집이 점저 더 깨끗해지고 정리 정돈이 되어갔아요!! 그리고 첫째때는 도우미님 계셔도 외출 한번 한적이 없는데

이번에는 외출도 자유롭게 할 정도로 믿음이 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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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셋째는 없지만.... 혹시나 생기게되면 또 이용할 예정이에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