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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후기

첫째 때도 좋았는데 둘째도 역시 조은맘! 완전 강추 후기

도롱몬 0 46

부평구 조은맘 산후도우미 후기

- 문형란 관리사님과 함께한 4주, 진심으로 행복했던 시간 -

저는 첫째 출산 때 조은맘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했어요.

그때 너무 만족스러워서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리자마자

“이번에도 무조건 조은맘으로!” 하고 바로 예약했습니다.

특히 첫째를 돌봐주셨던 관리사님께서

“문형란 관리사님 진짜 꼼꼼하고 아기 케어 잘하신다”고 강력 추천해주셨거든요.

덕분에 기대감이 컸는데, 결과는 정말 ‘대만족’이었어요.

상담해주신 조은맘 부평지점 실장님도 여전히 친절하고 신속했어요.

제가 자연분만으로 예정일보다 2주 빨리 출산하게 되었는데,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에도 스케줄을 깔끔하게 조정해주셔서

문형란 관리사님이 바로 오실 수 있었어요.

이런 빠른 조율과 체계적인 관리에 “역시 조은맘이다” 싶었습니다.




조리원 없이 바로 집으로 — 막막했던 시작


첫째 때는 조리원에서 회복 후 집으로 왔지만,

이번엔 첫째 돌봄 때문에 조리원에 가지 못하고 바로 집으로 들어왔어요.

아직 탯줄도 안 떨어진 신생아를 안고 있으니 솔직히 막막했습니다.

몸은 회복되지 않았고 회음부 통증에.. 첫째는 엄마를 찾고, 퇴원 한 주말엔 하루 종일 정신이 없었죠.ㅠㅠㅠ

주말 끝나고 아침 일찍 문형란 관리사님이 오셨습니다.

첫날부터 아기 상태를 꼼꼼히 살피시고

탯줄 관리, 체온 유지, 수유 루틴까지 하나하나 잡아주셨어요.

“탯줄은 건조하게 유지해야 잘 떨어져요.”

“수유 후엔 바로 눕히지 말고 10분 정도 세워주세요.”

이런 세세한 팁 덕분에 불안했던 마음이 싹 사라졌어요.



3년 만의 육아 공백, 다시 감을 되찾게 도와주셨어요


첫째와 둘째가 3년 차이이다 보니 육아 감이 거의 사라져 있었어요.

목욕, 모유 수유 자세, 분유 제조 비율, 아기 발달 단계 등등 다시 처음부터 배우는 느낌이었는데,

문형란 관리사님은 하나하나 자세히 알려주셨어요.

“모유 줄 땐 아기 코가 눌리지 않게 살짝 아래로 기울이세요.”

“터미타임은 지금 시기엔 1분만, 고개 들면 바로 칭찬해주세요.”

이렇게 구체적으로 알려주셔서 초보 시절로 돌아간 제게 큰 도움이 됐어요.ㅎㅎ

지금은 분유텀도 3~4시간 간격으로 안정적으로 잘 잡혀 있고,

아기 루틴도 자연스럽게 정착되어 정말 감사했습니당.

사진에는 34일차에 중간 수유가 빠지긴 했는데 3시반 , 4시간 밤잠으로 자서

합치면 7시간반 잤어요~

관리사님 덕분에 통잠도 빨리 잘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첫째도 조은맘 관리사님 덕분에 50일 기적으로 통잠 잤거든요.



첫째 케어까지 알려주신 세심함



둘째가 태어나면 첫째가 가장 민감해지잖아요.

문형란 관리사님은 첫째와 둘째를 함께 챙기는 방법까지 알려주셨어요.

“첫째에게 ‘동생 도와줘서 고마워’ 같은 표현을 자주 해주세요.”

“동생 돌볼 때 첫째에게 작은 역할을 주면 질투가 줄어요.”

이런 조언을 실천해보니 정말 효과가 있었어요.

첫째가 점점 동생에게 관심을 갖고, ‘누나 역할’을 자랑스럽게 느끼더라고요.

특히 첫째가 농가진으로 어린이집을 이틀 못 갔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마치 손녀처럼 예뻐해주시고 따뜻하게 챙겨주셨어요.

2일 밖에 못봤는데도 첫째가 “이모 언제 와요?” 할 정도로 정이 많이 들었어요.




입맛에 맞춘 '반찬,간식 중심' 산후식


저는 밥보다는 반찬이나 빵, 라면류를 선호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식사는 간단히, 반찬 위주로 부탁드릴게요.”라고 했더니

문형란 관리사님은 매일 메뉴를 다르게 준비해주셨어요.

집에 재료가 별로 없는데도

멸치볶음, 두부조림, 감자채볶음 같은 깔끔한 반찬은 기본이고,

빵도 잘구워주시고 ㅠㅠ 무에서 유로 창조하시더라고요.

해물라면도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제가 사진을 잘 안 찍는 편인데도,

이모님이 차려주신 음식은 너무 맛있고 정갈해서

“오늘 건 꼭 찍어둬야겠다” 싶을 만큼 감탄스러웠어요.



깔끔한 정리정돈과 아기 피부 관리


제가 예민한 성격이라 정리정돈에 신경이 많은데,

문형란 관리사님은 정말 관리 잘해주셨어요.

집안이 항상 정돈돼 있고, 아기 물건은 종류별로 깔끔하게 정리돼 있었거든요.

특히 아기를 정말 예뻐해주셨어요.

표정만 봐도 “지금 졸려서 칭얼대네요~” 하며 바로 캐치하시고,

살짝 태열 있는 피부도 온도·습도 관리법을 알려주셔서

지금은 피부가 뽀송하고 윤기 나는 아기 피부가 되었어요.

또 제가 밤수유를 하느라 아침·점심 먹고 바로 자는 날이 많다 보니,

낮에 아기 예쁜 모습을 직접 보기 힘들었는데,

이모님이 가끔 “오늘은 표정이 너무 예뻐요~” 하며 사진을 찍어 보내주셨어요.

그 사진 덕분에 피곤한 하루에도 미소가 절로 나왔습니다.



믿음이 쌓여 외출도 가능했던 4주


저는 총 4주간 서비스를 받았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관리사님에 대한 신뢰가 깊어져서

아기를 안심하고 맡기고 남편과 외식도 하고, 개인 일도 다녀올 수 있었어요.

그만큼 케어가 안정적이고 세심해서 불안함이 전혀 없었어요.

특히 첫째가 있는 집,

“조리원 갈까, 바로 집으로 올까” 고민하시는 분들께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처럼 조은맘에서 4주 서비스를 받으면

몸과 마음 모두 훨씬 여유롭고 행복하게 회복하실 수 있을 거예요.~

만약에 첫째때 돌아간다면 조리원 안가고 지금처럼 서비스를 더 받을거요.




마지막 아이라 이젠 산후도우미 서비스 받을 일이 없을 것 같아

후기를 엄청 길게 남겼네요.

짧지 않은 4주 동안, 문형란 관리사님 덕분에

조리원보다 따뜻하고 믿음직한 산후기간을 보냈어요.

둘째 육아 감을 되찾고, 첫째 마음까지 다독일 수 있었던 시간.

‘조리원보다 편하고 배울 점도 많았던 4주’였습니다.

출산을 앞둔 모든 분들께 추천드려요.!

부평구 조은맘, 그리고 문형란 관리사님

정말 믿고 맡길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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