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 놓고 푹 쉬게 해주신 강영자 이모님 감사드려요~

둘째라 산후조리원 안가고 도우미 할거여서 

출산 한달 전에 미리 알아보고 예약해뒀었어요~

첫째 때는 산후도우미는 안써봤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너무 좋은 분 만나서 오히려 첫째때보다 더 잘 쉬고 그랬던 것 같아요 ㅎㅎ

병원에서 퇴원하고 바로 다음날부터 이모님이 오셨는데

항상 마스크끼고 일하시고 아기 육아나 음식이나 청소할 때 저한테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다물어보고

저한테 맞춰서 케어를 해주시는 점이 가장 좋았어요~

음식도 항상 제꺼도 차려주시고 첫째도 식판에 항상 예쁘게 해주시고

간식도 너무 잘해주셔서 음식이나 이런건 진짜 잘 먹은 것 같아요 ㅋㅋ

저 있는 방이랑 애기 있는 곳은 항상 청결하게 정리해주시고 청소도 매일 해주셔서

퇴근할 때 음식물 쓰레기 있으면 버려주시고 아기 젖병은 퇴근 전에 다 닦아서

소독기에 정리해주시고 빨래도 애기꺼 따로 다해서 개워주셨어요~

이모님 덕분에 첫째랑도 시간을 좀 많이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아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목욕도 저 손목 더 나간다고 이모님 있을땐 다 맞기라고 하시면서

거의 애기 안고 뭐하고 하는건 다 이모님이 해주셨어요 ㅋㅋ

너무 정많고 잘챙겨주셨던 분을 운 좋게 만나게 돼서 다행이라 생각드네요 ^^

업체는 ㅈㅇㅁ 이용했는데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