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이용하고 후기남겨요~

일단 3주 출근하시면서 매일 집앞에서 소독하시고 현관에서 옷 갈아입으시고
손 소독제 사용하시고 체온도 매일 재서 보여주셨어요.
애기도 매일매일 일지 다 작성하시면서 진짜 수유 텀부터 시간, 배변, 체온 등등 꼼꼼하게 체크 다해주셨고요
식사나 청소 빨래도 성격이 워낙 깔끔한 편이셔서 인지 항상 정리된 상태를 유지해주셨구요.
제가 모유수유중인데 정말 뒤돌아 서면 배가 고파요ㅠㅠ...  ㅋㅋㅋㅋ
이 때는 엄마가 잘 먹어야된다고 식단도 모유수유에 좋은 음식들로
준비해주시고 번거로우실텐데 간식도 항상 챙겨주셨어요~

무엇보다도 정말 좋았던 것 항상 본인이 지나간 자리 깔끔하게 정리하시고
매일매일 나오는 쓰레기 처리도 잘해주셔서 좋았어요
하루종일 아기울음소리를 들으니까 남편이 퇴근하고 재잘재잘 말하는 것도 짜증나더라구요...ㅎㅎ
진짜 주말에는 좀 남편이랑 둘이 있으면서 더 힘든데 이모님 오시고는

밥먹고 한숨좀 푹자고 나오니까 편하더라구요~ㅠㅠ

서비스 신청할때 50대분으로 요청했었는데, 진짜 젊은 도우미 선생님이셔서 그런지

제가 필요한게 뭔지 잘 파악하시고 척척 미리 해주셔서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부탁할 일도 많이 없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