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 인천서구 전계향 이모님께 했어요!

누가 둘째 육아는 쉽다고 했나요.. ㅋㅋㅋ 

저도 둘째는 나름 해봤다고 쉽게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아이가 매운맛으로 나온거 같아요 ㅠ ㅠ 

신생아 때부터 우는게 난리도 아니에요 

첫째 때문에 조리원 못가서 집으로 왔고 바로 산후도우미 전계향 이모님 

오실 수 있도록 일정 조율했어요 

저는 추천 받아서 조은맘에서 산후도우미 서비스 이용했는데 

전계향 이모님 정말 괜찮았어요! 

자분하면서 출산 예정일 앞두고 언제 나오나 계속 기다렸는데 

조은맘에서 중간 중간 컨디션이나 안부 전화 해주시더라구요 

출산 당일 바로 전화 드려서 퇴원 일정 알려드리고 바로 다음날 오실 수 있도록 했어요 

전계향 이모님 출근은 항상 빨리 와주셨어요 

오시면 바로 환복하고 청소나 집안일 하실 때는 앞치마 착용해주시고

아기 안기 전에는 늘 손씼고 손소독 하시고 안아주시더라구요 

아기도 너무 예뻐해주시는건 기본이었고 

살림도 엄청 빨리 하셔서 집이 늘 반짝였어요 

혼자 첫째 어지르는 거랑 밥 챙기는거 까지 하려면 너무 힘들었을텐데 

전계향 이모님 덕분에 적응하는데 도움 많이 받았어요 

둘째 목욕도 첫 주말에 혼자 하려니 너무 힘들더라구요 ㅠ 

정말 애 처음 키워보는거처럼 엄청 허둥지둥 

전계향 이모님 덕분에 애기도 많이 편해진거 같고 

저도 푹 쉬고 마사지도 받고 너무 좋았네요 

마지막으로 사진은 이모님이 해주신건데 요리를 너무 잘하셔서

계시는 동안 넘 잘 먹었어요~

지금도 많이 그리운 이모님이시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