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도우미 "주성미 관리사님"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3월 초에 출산한 초보맘입니다!^^
산후도우미가 종료된지 2주가 되서야 글을 써보네요^^
조리원을 퇴소하고 집으로 가는 날!! 무척이나 기대도 되고 걱정도하며! 우리 모두 산후도우미님의 손길이 간절하지잖아요 ㅎㅎ 저도 출산 전 미리 알아보았는데요! 이곳 카페에서도 이곳저곳 추천받았는데 최종 조은맘으로 결정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는 매우 만족하였습니다! 어떤 점이 좋았는지 개인적으로 느낀점 적어볼게요!
1. 밥 맛있습니다!
- 사실 저는 아이는 제가 직접적으로 많이 케어하고 싶어서 저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게 밥이었어요! 모유 수유를 하다 보니까 밥 잘 먹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거든요.
아이케어하면서 밥 하나 준비하는 것도 굉장히 어려운 일인데 주성미 관리사님은 이 부분을 굉장히 잘 해주셔서 개인적으로 만족합니다. 장보고 난 것들로 반찬과 메인 그리고 국까지 하나하나 굉장히 다 맛있었고 덕분에 모유 수유도 잘 할 수 있었습니다.
장을 보지 못한 날에는 냉장고에 있는 것을 탈탈 털어 어떻게 그렇게 요리를 만들어 주시는지 신기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습니다. 남편 밥(1인추가금 5000원)도 한방에 해결하니 저도 남편도 편안하게 먹었네요!^^
반찬도 항상 넉넉히 만들어주시더라구요.
주성미 관리사님께서 마지막 날엔 제가 잘 먹던 반찬들 대용량으로 만들어주셔서 자금까지도 잘먹고 있습니더 ㅎㅎ 남편은 해주셨던 메인 음식 오징어 볶음이 생각난다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2. 아이케어 베테랑 노하우!! 집안 케어도 만족!!
- 제가 모유수유도 하고 아이는 직접 케어해야지 하는 마음이 커서 사실 대부분은 제가 봤지만, 출산하고나서 몸이 덜 회복되다보니 아무래도 전적으로 다하기엔 무리가 있더라구요.
중간중간 자는 낮잠시간에 저보고 푹 자라면서 아이 봐주시곤 했는데요! 한참 칭얼대는 아이도 편안하게 잘 봐주셔서인지 바로 잠들기도 하는데, 대부분 잘 놀아주셔서 아이가 저녁 시간때에 잠 잘 자더라구요 ㅎ그 외에 목욕할때나 아이가 커갈때 노하우등을 자주자주 알려주셔서 아주 유용하게 잘 써먹기도하고, 무엇보다 아기 예뻐해주셔서 감사했던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오전엔 천기저귀를 쓰는데 사실 귀찮을 법도 하잖아요! 근데 주성미 관리사님은 천기저귀 쓰는거 예민한 아이한테 좋은거라며 칭찬해주시면서 귀찮아 하지 않으시고 다 빨아주시더라구요.
전반적인 아이 케어 뿐 아니라 제가 굳이 다 말하지 않아도 청소라던가 빨래 등등 제가 힘들까봐 재가 굳이 해달란 말을 하지 않아도 "이거~ 이렇게 하면 되지요?^^ 재가 해놓을테니 한 숨 자요~" / "필요한 업무 보셔요~" "필요하면 말하셔요~" 하시며 친절하게 도와주심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방안에서 자고 나오면 청소도 끝나있고, 빨래가 예쁘게 개켜져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ㅎㅎ
반찬도 넉넉히 만들어주셨는데 매번 찍어야지 해놓고 돌아서면 까먹네요 ㅠ 반찬 몇개 싹쓰리하고, 대용량으로 해주신 반찬 먹다가 작은 통에 담고나서야 찍었네요 ㅎㅎ 시진은 저 모양이지만 ㅋㅋㅋ 진짜 아것저것 많이 만들어주시고 맛있구 ㅠ 너무 감사햤어요!
3. 우울한 나의 멘탈! 자존감 챙겨주시기까지!
- 아이 낳고나서 왠자 모를 불안함과 밀려오는 두려움에 처음 느껴보는 감정들로 많이 혼란스럽고 조리원 퇴소하면서 그 두려움이 더 커지던 때였는데요! 아이가 잘 때나 아이 놀아주실때 종종 이런저런 대화들을 많이 했습니다.
꼭 제 감정에 대한 대화 뿐 아니라 일상적인 이야기들도 많이 하면서 남편과 대화할때와는 또 다르더라구요. 아이를 낳고, 낳고난 뒤 느낀 감정들에 대한 공통점으로 대화하면서 위로를 많이 받았고, 집에서 남편 외에 다른 누군가와 대화를 하며 쌓인 스트레스들도 조금씩 풀리면서 3주동안 이 부분에도 주성미 관리사님께 너무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아주 좋았습니다. 덕분에 종료된 뒤에도 지금껏 잘 버티며! ㅎㅎ 육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 만족합니다. 초반 상담해주시는 분도 너무나 친절하게 잘 응대해주셔서 또한 좋있습니다. 조은맘 주성미 관리사님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