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순 이모님 산후도우미 이용했어요

첫째가 있어서 둘째는 산후조리원 대신

산후도우미 이모님 도움 받으며 

첫째, 둘째 함께 생활하는 것을 선택했어요 

첫째도 저랑 떨어지면 정서적으로 불안할 것 같고 

아이를 케어할 환경도 되지 않아서 신랑과 

상의한 끝에 산후도우미 결정했었어요 

​첫째, 둘째가 함께 생활하는 상황이라 

저도 힘들 줄 알았는데 가운데서 김인순 이모님이

너무 잘 케어하며 도와주신 덕분에 

첫째는 엄마랑 있어도 좋고 김인순 이모님이랑

같이 놀면서 지내는 것도 좋아하는 상황이 

되어서 제가 더 마음이 놓였답니다 

신생아 케어를 도맡아 해주시기도 

해서 저는 틈틈이 아이를 보면서 휴식할 수도 

있었고 필요한 케어나 관리도 받을 수 있었답니다 

신생아 건강관리에 매우 민감하고 철저하셔서 

아기 상태가 어떤지,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고 있는지

김인순 이모님을 통해서 알게 된 점이 많았어요 

이모님께서 아침에 오시면 루틴대로 하루 일과를

진행해 주셨기 때문에 저도 그 일관성 때문에 

혼란하지 않았고 쉽게 적응할 수 있었어요 

오전에 오시면 아기 맡기고 저는 수유하느라 

못잤던 잠을 보충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김인순 이모님께서는 젖병 설거지부터,

집안 정리, 세탁물 돌리기와 식사 준비 등을 

멀티로 하시면서 신생아 케어까지 하시니

일당백의 역할을 하시더라구요 

식사도 잘 챙겨 주시고 먹고 싶은 거 

있으면 뚝딱 잘 만들어 주시는 

부지런한 분이라 덕분에 산후에 

더 잘챙 먹고 회복할 수 있었어요 

첫째 하원 하면 간식도 챙겨 주시고 

첫째가 허전하거나 소홀하지 않게 

챙겨 주시면서 집안을 따뜻하게 해 주신

역할도 크게 하셨답니다 

정말 감사하죠~~

이런 안정된 케어 덕분에 저도 편안하게

쉴 수 있어서 저에게는 꼭 필요한 시간이자 

행복한 시간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