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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후기

강희경 이모님 강력추천!!!

귀요미갱갱갱 0 404

안녕하세요 . 저는 올해 2월 말에 출산하였고 초산입니다 산후도우미 업체를 알아보며 카페에 후기도 많이 보고 정보도 많이 얻어가서 저의 후기도 다른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서 올립니다.​


저는 신기하게도 아는언니와 출산이 겹쳐 같이 조리원 동기로 들어갔는데 


언니가 조리원 나가면 아기와 계속 붙어있어야하니 모자동실 안하고 조리원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나가야한다해서 저는 초산이고 언니는 둘째여서 언니말을 듣고 모자동실을 안하고 병실조리만 했어요. 


근데 왠걸 병실조리만 하다보니 아기케어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고 수유콜 오면 가서 수유만 하는정도였지 


기저귀가는법 목욕시키는법 아기케어하는법 1도 몰랐던겁니다. 슬슬 조리원퇴소할 당시 무서워지기 시작하며 퇴소할때 무조건 산후도우미 이모님과 함께 우리 집으로 들어와야겠다 생각해서 조은맘에 문의해 저의 조리원 퇴소날짜와 이모님 오시는날을 맞추었어요. 


담당해주시는 강희경 이모님은 아기 상태와 케어를 엄청 세심하게 잘해주셨어요.


예를들면 저희 아기는 조리원퇴소당시 기저귀발진이 있었는데 이모님이 약 발라주시고 케어해주니 하루이틀지나니까 발진도 다 없어지고 배꼽소독이 덜 끝나서 배꼽소독도 이모님이 다 만능으로 해주시고 나중에 소아과가니 배꼽도 괜찮아서 더 안봐도되겠다고 하셨어요. 


저는 아기가 울면 왜우는지 몰라 당황하고 같이 눈물날것같고 했는데 이모님은 차분하고 능숙하게 아기를 달래주시고 아기가 우는 이유들과 대처법을 알려주셨어요. 그리고 기저귀가는법과 목욕시키는법 분유타는법 젖병열탕하는법 딸꾹질멈추는법 아기옷사이즈 등등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 섬세하게 하나하나 다 알려주시고 같이 아기용품들과 옷도 정리해주시고 아기 손타지않는법과 등센서없이 재우는 꿀팁을 알려주시고 특히 수유텀을 잡아주셔서 저녁을 훨씬 수월하게 보낼수 있었습니다.


또 단유할때 다른분들은 젖몸살 오고 엄청 힘들게 한다고 들었는데 강희경 이모님 덕분에 서비스 끝나갈때쯤 거의 단유되서 젖몸살 이런거 모르고 지나갔어요. 이모님은 아기뿐만이 아니라 저도 같이 케어를 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저는 원래 점심을 안먹고 저녁에 폭식하는 사람이였는데 요리를 맛있게 해주시는 강희경 이모님 때문에 아기 수유텀이 아닌 제 밥텀이 생겨서 12시만 되면 배고파졌어요. 


집에 없는 재료와 부족한 반찬들로 제가 좋아하는 입맛대로 뚝딱 해주시고 이모님 덕분에 저는 점심은 너무 맛있어서 든든하게 먹었어요. 이모님 가시면 어떻게 점심밥을 해결해야하나 걱정이네요 또 강희경 이모님은 위생과 청결도 진짜 이렇게 깔끔해도 되나.. 하실정도로 안방과 거실을 꼼꼼히 청소해주시고 아기 새벽수유하고 젖병 설거지 하기 힘들까봐 괜히 저에게 많이 쌓여있을때 한번에 하는게 더 편하다고 젖병 모아놓으면 이모님이 한다고 배려해주셨어요 그래서 밤과 새벽수유하고 젖병들 쌓아놓으면 강희경 이모님이 아침에 출근하고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아기가 눈떠있을때나 눈감고 자고있을때나 항상 엄마인 저보다 아기를 더 예뻐해주시고 사랑해주는게 눈에 다 보여서 믿고 의지하면서 3주동안 같이 지낼수있었던것같아요 산후도우미는 처음이라 뉴스로 안좋은 소식만 듣고 해서 산후도우미 쓰기 무섭고 도우미님들마다 또 다르다고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 베테랑이신분 오셨으면 좋겠다했는데 저랑 아기는 정말 잘만난것같아서 이렇게 후기도 남깁니다. 다른분들도 도움이 되서 좋은 도우미 이모님과 함께했으면 좋겠다 생각이들어요.


결론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웠고 강희경 이모님 덕분에 아직은 초보맘으로서 많이 부족하긴 하나 많이 배워서 처음보단 많이 순조로워진것같아요. 이모님이 계셔서 외출도 하고 졸리면 자기도 하고 꿈같은 3주였습니다.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모님 없는 다음주 평일이 무섭네용ㅠㅠ 진짜 강희경 산후도우미님 강력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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