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없는 박경옥 선생님과의 만남!!

저는 아가태어나자마자 입원을 했던지라 혼자 조리원을 갔다가 아기는 태어난지 33일만에 집에 올수있었어요ㅠ

아기가 아프니 맘이 좋지않아 사실 조은맘에두 잘하시는분으로 요청도 드렸었고, 아기가 당일 퇴원이여서 당일에 급 업체에 연락했을때 원래 오시기로 했던분은 일정이 다안끝나서 다른분으로 교체해서 바로 다음날부터 오셨는데 다행히도 잘해주시고 저희애기랑도 저희랑도 잘맞는 분을 만날 수 있었어요!

업체 대표님도 저희애기얘기에 퇴원한날도 연락주시고 박경옥 선생님 오신 첫째날도 연락주셔서 괜찮은지, 불편한건없는지 엄마가 고생많았다며 신경써주셨던것도 생각나네요^^

늘 아기를 너무나 사랑으로 예뻐해주시고 차분하시고 늘 친절하게 제 맘을 녹여주셨던 우리 박경옥 선생님!

애기 입원하는동안 잘안들어가서 안먹었더니 살이 임신전보다 빠졌었는데 잘챙겨먹어야한다고 정말 열심히 음식 만들어주시고 엄마처럼 너무 다정히 잘챙겨주셔서 감사했어요!

애기옷 물려받은거며 싹 정리도 해주시고 가시는날 애기 이불까지 다 빨아주셔서 한동안 좀 편한 육아를 할수있게 된것같아요!

늘 애기는 강해서 사랑만 주면 잘 클거라고, 벌써 집으로 온거보면 우리애기가 얼마나 건강하게 잘 자랄 애기인지 보인다며 늘 응원해주시고 좋은말 많이해주고 가신 박경옥 선생님^^ 

오늘따라 더 감사하고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