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김진희 관리사님 추천이요!

첫째 출산때 이용했던 산후도우미는 잘 안맞았음에도 뭘 잘 몰라 그냥 참고 썼었기에 둘째 산후도우미를 할지 말지 자체를 고민했었어요

근데 둘째는 산후도우미분이오셔서 아기라도 봐줘야 엄마가 쉴수있다고 주변얘기를 들었던 터라 뒤늦게 알아보기 시작했는데 산후도우미도 예정일 1주일남기고 알아보니 일정이 안맞는곳들이 많았어요ㅠ

그중 조은맘과 일정도 맞고 제가 원하는 조건에 가장 부합하는분으로 배정이 가능하다고도 안내받았고 남편과 같이 통화하려다 보니 늦은 밤시간에 연락을 드렸음에도 대표분이 상담도 친절하게해주셔서 결정하고 이용했습니다!

관리사님은 김진희 관리사님이셨습니다!

늘 모든것에 가장 중점이 아기를 위주로 돌아가는점도 좋았고 하루 일과를 쪼개서 쓰시면서 아기보시면서 식사도 차려주시고 청소며, 아기 용품들 닦고 빨고 정리까지 완벽하게 해주시는 저의 워너비 엄마상이셨어요 ㅎㅎ

저는 손목이 안좋아서 그런것도 말씀드렸더니 최대한 안지않고 누워서 아기 재우는 방향으로 많이해주시고 제 생각을 뭘 말씀드려도 다 이해해주시고 공감해주시고 덕분에 둘째 임신때 이벤트가 워낙 많았던지라 몸과맘이 조금은 지쳐있었는데 많이 회복할수있었어요

김진희 관리사님은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정말 첫째랑 둘째 모두 친손주 대하시듯 한결같이 예뻐라해주시고 돌봐주셔서 감사했어요

음식도 제가 이거 먹고싶어요! 저거 먹고싶어요! 하면 뚝딱해주시고  묵은지 지짐은 처음 먹어봤는데 넘 맛있어서 레시피도 받았습니다 ㅋㅋ

저도 딸처럼 많이 챙겨주셔서 같이있는동안 편안하게 조리할수있었어요

산후도우미 찾으시는분들에게 추천하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