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홍미희 이모님 덕분에 편하게 지냈어요^^

조리원 퇴소 후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서비스에 만족+감동 200%라 산후도우미 후기를 남겨보려해요

산후도우미 선택할때도 계획형 산모는 제 기준에 따라 나름 열심히 따져골랐는데 제가 고른 기준 1. 후기 2. 산후도우미이모님 위생(유니폼 등 회사내규 확인) 3. 경력 있으신분 요렇게 해서 업체에 혹시 안맞을시 교체하는것까지 알아본끝에 업체를 선택했고 너무너무 맘에드는 홍미희 이모님을 만났습니다.

홍미희 이모님은 우선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아기케어를 너무너무 잘해주시고 아기를 무조건 재우는 산후도우미가 있다고 후기보고 걱정했는데, 

저희 애기가 깨있을때 마사지하면서 놀아주시고 초점책보여주시면서 놀아주시고 아기 놀때 기저귀 버리러 가시면서도 "할머니 금방 올꺼야" 이런식으로 계속 얘기를 해주시고 그외에 육아 꿀팁도 대방출해주시고 매일 아기에게 수유텀을 비롯해서 목욕시간도 일정하게 해주시면서 패턴을 만들어주신것도 너무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매일 옷을 가지고 다니시면서 유니폼으로 늘 갈아입고 하시고 음식하시고 청소하실땐 갖고다니는 앞치마도 착용하시고, 아무래도 아기를 보는 일이시다보니 더 신경써주시는게 좋았고 하루에도 손을 엄청 자주 씻으시고 집 청소기 돌리고 걸레질도 해주시고 빨래도 아침에 돌려서 오후에 건조기돌려서 정리까지 해주시는 센스 만렙이셨어요.

정말 오시는동안 저는 편히 쉬는것 밖에 할수없는게 뽀인트 ㅎㅎㅎ

식사두 미리 장봐놓으면 알아서 뚝딱해주셨는데

홍미희 이모님 솜씨가 진짜 좋으셔서 너무너무 잘먹었습니다ㅠㅠ

진짜 친정엄마처럼 장아찌도 하셨다고 나눔도 해주시고 마지막날앞으로도 잘챙겨먹으라고 잘먹었던 반찬들이며 미역국도 한솥 해주셨는데 진짜 맘까지 따뜻하게 해주셨어요ㅠㅠ

정말 아기랑 교감을 잘해주셔서 홍미희 이모님만 봐두 방긋방긋 잘웃고 정말 좋아하는구나 느껴졌었는데 나중에 꼭 크면 기억나냐고 보여주고싶어 사진도 찍었는데 눈물이 찔끔나더라구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