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차출근해주셔서 이용했어요^^ 남궁명이모님 감사합니다!

산후도우미는 정부지원받아서 총 3주 이용했습니다
업체 총 4군데 정도 전화해서 문의했었고 제가 코로나터지고 도우미 이용하면서 원하는건
자차로 저희집 출퇴근 할 수 있는 분, 경력있는분 이거였는데

유일하게 자차 타고 올수있다는 업체에서 신청해서 3주다 받았고
너무 편하게 서비스 받아서 솔직 후기 써봐요^^

관리사님 오셔서 너무 좋았던 것은 아기 생각안하고 잠을 푹 잘 수 있다는 거였어요ㅠㅠ
잠을 원래 좋아하는데 아기 때문에 거의 30분마다 깨고 차라리 잠을 안자는게 나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 피곤했는데 관리사님 오시고 정말 꿀잠잤어요 ㅠㅜ
거의 이모님 출근하시면 바로 아기 맡기고 저는 들어가서 자다가 한시쯤 나와서 이모님이 차려주시는 밥 먹고
애기보면서 쉬면 이모님이 청소 싹해주시고 빨래해주시고 같이 목욕시키고 또 저녁 차려주시면 먹고
이모님 가시고 육아 시작! 이렇게 했던것 같아요 ㅋㅋㅋ

항상 이모님은 아가랑 있을때 예쁜 목소리로 이름불러주시고 노래불러주시고 해주셨는데

애기도 많이 웃고 좋아하더라구요~ ㅎㅎ 아기들도 자기 이뻐해주는거 다 아나봐요

음식 같은 경우는 남편이 저녁에 들어올 때 장봐오면은 다음날 관리사님이 그거가지고 뚝딱 다 만들어주셧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김밥인데 김밥 진짜 예술이셔요ㅠㅠ
비오는날 전도 너무 맛있게 해주셔서 정말 맛있게 잘먹었어요~ ㅎㅎ

제가 막 식당 하셔도 될 것 같다고 농담도 했었네요ㅎㅎ

코로나때문에 걱정되서 진짜 무조건 관리사님이 차타고 출퇴근 해주실 수 있는 분으로 요청드렸는데
아기케어까지 잘해주시고 밥도 너무 맛있게 잘 해주시고 저보다도 소독을 항시 철저히 해주시는분이라

진짜 산후조리하면서 더 기분좋게 회복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