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김광윤이모님-둘째맘들 추천해용!
첫째 때는 뭐를 몰라서 그냥 쌩으로 독박 육아를 하고 나중에 산후도우미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ㅠㅠ 얼마나 후회했는지 ㅠㅠ 둘째 때는 출산 한달앞두고 미리 신청했어요!!
근데 업체 리스트가 꽤 있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리스트 중 지인이 이용했다는 곳 2군데만 전화해보고 결정하자 했는데
조은맘 실장님이 진짜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제가 바우처 보건소에 아직 신청전이었는데 신청방법도 자세히 알려주시고
후기도 꽤 많길래 여기로 예약했었어요.
첫째가 있다보니깐 솔직히 뭔가 산후조리를 받는다고 생각을 못할 것 같았는데
둘째 자면은 집안일도 척척해주시고 첫째와도
너무 잘 놀아주시고 정말 제가 신경을 덜 쓰고마음 편하게 조리를 할 수 있었네요ㅋㅋ
관리사님이 정말 아이들볼때 사랑스럽다는 눈빛으로 바라봐 주시는데 그게 참 마음이 따듯하더라구요~
그래서 더 맡길 수 있었고 첫째도 참 잘 따르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예약할때 쉬는 시간 1시간이 있다고 전달받았는데 이모님이 딱히 잘 안쉬시는것같더라구요.
나중에는 제가 약간 죄송해서 일먼저 끝나신것같은날은 30분씩도 먼저 퇴근하라고도 해드리고,
저희남편도 밖에서 이모님 가실때 가져가라고 빵도 사오고 그랬었어요~ㅎㅎ
언니들이 최대한으로 많이 받으라고 해서 저는 3주도 많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4주까지 써야 했나봐요~ㅎㅎ
이모님 가시는 날 너무 아쉽더라구요 ㅠㅠㅠ
이제 이 둘을 어찌해야되나 한숨도 나오고...
관리사님 음식도 너무 맛있어서 살짝 반찬 투정을 삼던 첫째도 그런소리 없이 너무 잘먹었네요~
중간에 겉절이가 너무 먹고싶어서 말씀드렸을때도 흔쾌히 해주셨고,
애기밥상도 특식처럼 카레돈까스부터 칼국수 전부 잘해주셨어요ㅎㅎ
냉장고에 더 다양한 재료가 있었으면 좋으련만 ㅠ 못준비놓은 제 잘못이죠.
원래는 이모님이 밖에서 장봐오는것도 된다하셨는데
괜히 제가 불안해서 그냥 배달시켜서 있는 재료로만 해주시라 했는데
다른 분들은 재료 없으시면 장도 대신 봐주시는것같더라구요,
항상 장난끼많은 첫째랑도 항상 웃으면서 받아주시고
둘째도 잊지않고 케어도 항상 끝까지 다 해주시는 프로다운 모습에 정말 신청하기 잘했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울집 큰애기가 아직까지 찾는 예쁜 김광윤 이모님^^
셋째 나을때까지 기다리겠다고 하셨는데 가능할랑가 모르겠어요 ㅋㅋ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