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감사했던 전혜화 관리사님 후기!!

산후조리를 도와주셨던 전혜화 관리사님 후기입니다~!

지금은 뽀얀 피부를 자랑하구 너무너무 건강하지만 우리아가가 조리원에 같이온 바로 다음날 산부인과 신생아실로 가서 검사하고 대학병원가서

황달로 입원을 했던지라 진짜 입원시키고 매일 유축한 모유를 신랑통해서 배달하고 진짜 그때만 생각하면 아직도 맘이 너무너무 안좋아요..ㅠ

그래도 병원에서 경증이라고 많이 걱정하지말라고 하시고 매일 연락받으면서 버티다가 정말 조리원퇴소때맞춰서 우리아가도 퇴원했기에 

정말 만난지 하루만에 집으로 오는거라 정말 걱정도 많았었어요.

산후도우미 업체 대표분도 걱정말라고 연락주시고 오셨던 산후도우미 전혜화 관리사님도 오신날부터 저만큼 아기케어하실때 세심하게 늘 체크해주시고

황달 있었던 아기들도 관리사님이 케어 많이 해봤는데 다 좋아진다고 신경써서 봐줄꺼니까 엄마는 걱정말라고 항상 말씀해주셔서 정말 많이 의지되고 안심했었어요!

태어나서 안아보지도 못했던 아기라 전혜화 관리사님이 와있을때 자야하는걸 알면서도 쉽사리 쉬지못했던 초반에 엄마는 누워있고 쉬어야 건강하게 아기볼수있다고

늘 저 쉬고 자고 잠시라도 외출해도 된다고 맘편히 있을수있게 배려를 많이해주셨어요

또 아기 케어를 잘하고 싶어서 옆에서 많이 물어보고 왜우는지, 지금 왜 끙끙거리는지, 목욕하는 꿀팁, 대화하는 방법 등 팁을 정말 옆에서 많이 배울수있어서

아기를 좀더 편하게 돌볼 수 있는 능력치가 조금은 올라간것같아요~

또 옆에서 늘 동동거리는 저완 달리 항상 차분하면서도 아기를 너무너무 사랑하는 눈빛으로 돌봐주셔서 믿고 더 맡길 수 있었습니다^^

조리원 퇴소할때는 출산전보다도 더 몸무게가 줄었던지라 모유 수유를 위해 열심히 먹어야하는데 전혜화 관리사님이 매번 뭐땡기는지

이런거 저런거 좋아하는지 물어봐주시고 챙겨주셔서 덕분에 열심히 챙겨먹을 수 있었어요!!

전혜화 관리사님 오신지 3주쯤 되었을때 황달이 다시 심해지는것같아 병원도 오갔는데 그때 채혈도 하고 모유도 끊고 황달검사하는 기간이 정말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옆에서 누구보다 응원해주시고 지지해주셔서 다행히 수치가 떨어져서 검사에 이상도 없고 지금까지도 건강하게 잘지내고 있습니다!

정말 그때 산후도우미 관리사님이 안계셨다면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어요ㅠㅠ

정말 은인같은 분을 만나게되어 이렇게나마 후기를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