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숙 관리사님께 많이 배웠어요~!

11월 출산 후 산후도우미 신청을 고민하면서 그래도 첫아이니까 혼자 해보려는 마음으로 신청은안하고있었어요. 

그러다가 조리원 나와서 혼자 애를 돌보게 되었는데 조리원에서 순하던애는 어디로갔나요.... 우는이유는 잘 모르겠고 분유량은 맞게 주고있는건지 텀은 괜찮은지 모든게 뒤죽박죽이 되어버렸더라구요.

출산전에 육아 공부를 많이 해도 실전은 감당안되더라구요. 남편이랑 저랑 둘다 잠도 제대로 못자다가 결국 일주일만에 관리사님 신청해서 소개받게되었어요. 

김영숙 관리사님 첫인상부터 깔끔하시고 젊으셔서 마음이 놓였어요. 어떤분들은 화장도 짙고 향수냄새도 나고 간혹 반지나 액세서리도 포기못하는분이 있던데 조은맘 김영숙 관리사님은 기본적인 사항은 필수로 지키시는분이라 믿고 아기를 맡길수있었어요. 

오셔서 항상 본인 열체크후 저에게 확인시켜주셨고 아이를 보실때도 손소독제는 꼭 사용 후에 돌봐주셨어요. 

요즘 독감이나 코로나로 예민한시기인데 위생적으로 전혀 걱정없도록 보살펴주셨습니다. 

음식도 제가 원하는 게 있는지 먼저 여쭤보시고 장을 못봐서 음식할만한게 없었는데도 따로 조금씩 장을 봐오셔서 매일 점심은 맛있게 엄마밥상처럼 먹을수있었어요. 

그리고 저녁까지 못차리는 상황을 이해하시다보니 김영숙 관리사님은 남편과 제가 먹을 저녁도 준비해놓고 퇴근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죄송하기까지했어요. 

언제나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식사였습니다. 

다른 집안일도 세탁과 건조가 끝나면 빨래개주시는데 칼같이 정리해주서서 반했어요ㅎㅎ 

손수건뿐만아니라 모든 빨래들도 칼같이 개주셔서 남편도 반했답니다. 

김영숙 관리사님은 청소 또한 매일 방청소와 화장실청소까지 해주셔서 아기목욕도 깔끔하게 할수있었구요.

전 아기목욕도 혼자 하기 겁나서 남편과 같이 했었는데 관리사님이 제일 편한방법으로 목욕하는법과 아기응가 처리하는 방법 등 기본적이지만 혼자하기 어려운부분을 혼자서 쉽게 할수있도록 알려주셔서 이제는 남편 없이도 혼자서 알아서 척척해냅니다. 이부분은 정말 김영숙 관리사님 도움없이는 안됬을거에요. 

책이나 유튜브 아무리 봐도 나혼자 해보는것과 옆에서 실제로 보고 도와주는건 정말 다르더라구요.

여러방면으로 아기키우는데 도움을 많이 주고 가셔서 조리원나오고 처음부터 김영숙 관리사님을 만났다면 시행착오없이 아이와 저희둘 모두 덜 힘들지않았을까 싶어요. 

산후도우미 이용을 고민하시는분들은! 특히 첫아이라면!

고민하지마시고 꼭 이용하셔서 저처럼 아이도 힘든 상황이 오지않도록 요령도 배워가면서 육아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