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맘들께 강추하는 송혜정 이모님♥

저는 40-50대로 좀 젊으시고 자차타고 출퇴근하시고 아기케어 잘 해주실 수 있는 분 원했는데

60대 관리사분이 많으셔서 맞는분을 구하기 쉽지 않았어요... 저는 좀 연세가 있으시면 제가 좀 불편해서...^^

요즘 시국에 제일 걱정 되는 위생은! 집 들어오실때 소독스프레이 뿌리시고 옷 갈아입으시고 마스크 쓰고 

주말에도 어디 잘 안나가신다고ㅎㅎ 이런 위생뿐만 아니라 아기용품 열탕소독 같은 위생도 깔끔하고 좋아요

무엇보다 아기 정말 예뻐해주시고 애기도 뭔가 표정이 편안해보이고~ 

수유, 목욕 등등 이모님이 워낙 다 잘 해주셔서 저는 낮에 한두시간씩 방에 들어가서 쉬었어요~

음식도 맛도 있지만 항상 너무 이쁘게 담아주셔서 입도 눈도 즐거웠네요~ 

다욧한다니 샐러드도 해주시고 처치곤란인 곶감으로 잼도~~ 

신랑한테 자랑하려고 찍어놓은 사진 몇장 첨부해봐요!

워낙 고민많이했던 산후도우미라서 이렇게 좋은 분 만난게 정말 다행인것같아요ㅎㅎ

내년 둘째 계획있는데 그때도 이모님 모실 수 있음 좋겠어요~~~ 오래오래 일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