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장순례이모님 후기 ^^*

두 업체 골라서 알아봤는데 추천받은 분들은 이미 일정이 있다고 지정은 안되는상황이었어요. 

그중 조*맘업체 담당자분이 설명도 잘해주시고 이모님도 더 젊은분으로 경력자분이 오실수있다고 하셔서 예약했습니다. 

그리고 어플로 예약이 가능해서 미리 어떤 이모님이 오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 예약한것도 있었어요

이모님은 마스크 착용도 식사때 빼고는 다 하고 계셨고 손도 자주자주 씻으시는걸 볼 수 있었고 

그리고 젤 행복 했던게 모유수유때문에 제가 새벽에 거의 깨어있다싶이 하니까 항상 아침에 거의 죽어나는데 

이모님 오시고나서는 낮에 잠깐 쉴 수 있다는게 와,,조금 자는 건데도 살 것 같더라구요ㅋㅋ

항상 쉬라고 해주시고 제가 방문을 열어놓고 잠깐 자는동안도 애기한테 계속 말걸어주시고 잘놀아주셨어요

아기케어는 제가보기에도 워낙 잘해주셔서 유축해놓으면 수유다해주시고, 직수해도 트림은 이모님이 하시겠다고 다해주셨고 목욕이랑 아기빨래 젖병 소독같은것도 싹 다해놓고 가셨어요. 그밖에도 아기에 대해서 궁금한건 물어볼 때마다 거의 다 잘알려주셨고 젖몸살이 심해서 물어봤을때는 업체분이 전화주셔서 확인도 하시고 모유사랑이라는 업체 제휴되어 있다고 연락처 받긴했는데 넘 멀어서 실질적인 도움은 못받고 다른곳에서 했었어요..ㅎㅎ저는 완모계획을 갖고 있기때문에 식사도 잘 챙겨야해서 음식도 입맛에 맞게 해주실분이 오셨으면 좋겠다했었는데 음식도 잘해주시고 먹고싶은거 물어보시고 매번 반찬이 싹 다 바뀌는건아니여도 국도 거의 매일 새로해주시고 메인반찬 하나씩은 계속 해주셨던것같아요. 생선도 구워주시고 불고기, 떡갈비, 계란말이 등 자주해주셨던건 생각이 나네요. 또 애기 병원갈때도 다 동행해주시고 이모님과 사실 많은 얘기를 나누진않았지만 와계시는동안 제가 편할수있게 많이 생각해주시는게 느껴지고 우리 애기도 잘 돌봐주시는분이어서 기억이 많이 남네요 :) 불안했었는데 또 나름 이렇게 인연이되서도 만날수있다 싶어서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