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했던 박경미 관리사님

지인소개로 조은맘 예약했었어요 정부지원 3주 신청하고 계시는 동안 너무 잘해주셔서 3주 더 연장해서 한달 반동안 함께했어요 출산직전까지 회사일하느라 산후도우미 알아볼 시간도 없었는데 육아공부도 하나도 못했는데 옆에서 차근차근 하나씩 알려주셨어요 무엇보다 아기를 진짜 너무 예뻐해주시고 소중히 다뤄주세요 조심조심! 그리고 항상 쫑알쫑알 말걸어주시고 예뻐해주시는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새벽에 갑자기 열이나서 엄청 당황한적이 있는데 그날 이모님께 조금만 일찍와주실 수 있냐고 부탁드렸는데 감사하게도 바로 와주셨어요 심하게 열난건 아니였지만 이모님도 없이 아기가 혼자아프니깐 완전 패닉이더라구요 이모님 안계셨으면 더 난리였을 거에요ㅠㅠ 병원한번 가는 것도 쉬운일이 아니구요... 그렇게 이모님의 정성스런 케어에 배꼽도 예쁘게 떨어지고 그 흔한 태열도 한번 없이 잘 컸어요실장님도 중간에 전화와서 불편한건 없는지 신경써주시고 덕분에 신생아기 잘 보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