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이금연 이모님 후기 (조리원 이용X)

이모님은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우선 오셔서 옷 싹갈아입으시고 일해주시고 

항상 애기를 넘 예뻐해주시는 모습이 보이시고 부모님 퇴근하실때 잠깐잠깐 마주치셨는데 부모님도 너무 좋은분 오셨다고 감사해하셨어요. 

성격도 사근사근하시고 경험이 많다 하셨는데 애기 케어를 너무 잘해주시고 뭘 물어보든 참 친절히 항상 알려주셨어요. 

낮에는 제가 꼭 쉴수있게 계속 방에 들어가던가 애기 아예 맡기고 쉬라고 해주셔요. 

한숨 자고 나오면 식사도 차려주시고 워낙 엄마가 반찬을 다 해놓으셔서 국이랑 메인반찬정도만 해주셨는데 

요리도 잘하시고 상을 많이 못찍어놓아서 아쉽네요ㅠ

늘 퇴근전에 젖병소독 열탕으로 다해주시고 소독기에 넣어주시고 청소기까지 싹밀고 가주시고 슈퍼 우먼 같은 느낌이었어요. 

​

참 삼주한거 넘 길게한거아닌가 싶었는데 굉장히 짧은 시간이네요

덕분에 잘 쉬고 조리 잘 할 수 있었던것같습니다^^ 

울이모님 인기많아져서 둘째때 못뵈면 어쩌나 걱정이되지만 감사한맘에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