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숙 관리사님 완전 적극 추천해요!! :)

조리원 들어가면서부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관리사님 없었으면 어쨌을까 싶어요ㅠㅠ

일어나지않은일도 걱정부터 하는 스타일이라서 별생각이 많았는데 남편이 쿨하게 아니면 취소하고, 편하게 신청하자고 해서 이용했었고 후기도 보고 평점이며 관리사님 인원수등을 종합적으로 따져서 선택해서 이용했어요

업체랑 전화했을때부터 걱정을 많이하니 잘하시는분으로 배정해서 보내드리겠다고, 관리사님이 사전에 연락먼저 갈거라고 신경쓰겠다했는데 너무너무 괜찮은분을 만났어요!!!

제가 가장 좋았던건 아기를 태하는 자세가 아기가 아니라 그냥 한 사람을 대하시는 태도로 늘 아기도 다 느낄 수 있으니까 말도 좋은말 많이해줘야하고, 걱정하는것도 덜해두 된다고 애기도 자기가 불편하면 다 표현하고 엄마의 육아방법이 뭐든 잘 적응하고 목욕도 무섭다무섭다했는데 그럼 애기도 불안하다고 늘 옆에서 천천히 보여주시고 알려주시고 했는데 이제 저희 부부 둘다 목욕쯤이야 할 수 있게 되었어요 ㅎㅎ

남편이랑 마지막주에 데이트 하러 나갔을때는 애기랑 잘있다고 셀카도 보내주셨어요ㅠ

엄마가 됬는지 애기 집에두고 나가려니 불편했지만 이제 언제있을일일지 모르기때문에 그시간을 덕분에 즐길 수 있었어요.

음식두 냉장고에 뭐없어서 기본적인 야채랑 잘해주실 수 있는거 여쭤봐서 재료 주문해놓으니 문정숙 관리사님이 알아서 잘만들어주시고 장아찌 이런건 나눔해주시기도 하셨어요!

늘 오시면 잠이 부족해서 자기 바빳는데 알아서 아기 다봐주시고 집안일이며 빨래며 청소며 척척해주시는 슈퍼우면이셨어요!!!

진짜 이제 안오신다는게 실감이 안나고 막막하네요ㅠㅠ

문정숙 관리사님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