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임관리사님 추천합니다.

작년 7월에 출산하고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났네요.

그동안 크고 작은 이벤트(아가 탈장수술. 코로나 ㅜㅜ) 로 정신이 없었네요.

하지만 초보엄마는 이제 조금 정신이 들고 자유시간도 생겼어요.  ㅎ

그래서 그동안 마음으로만 감사하게 생각했던 산후관리사님께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출산 후 코로나때문에 조리원에서 방에만 있다보니 급 우울증이와서 2주 있기로 한 일정을 10일로 바꾸고 급하게 산후도우미 업체를 찾아보다가 일정도 맞고 상담도 제일 친절했던 조은맘으로 선택했어요.

김봉임관리사님이 오셨는데 정말 편한 이모님처럼 대해주시고 아기보느라 밤에 힘들었을거라며 쉬라고 해주시고

제가 자고 있는 동안 아기보는 거 말고도 청소랑 맛있는 음식까지 해주셨어요.  자고 일어나면 깨끗해진 집과 맛난 음식 너무 감사했어요.

그리고 제가 챙겨드려야 하는건데, 아기때문에 나가기 힘들거라며 아침에 간식거리도 챙겨오시고 떨어진 양념도 직접 가지고 오시고 감사했습니다. 

왕초보엄마라 아무것도 모르는데 이모님한테 많이 배웠어요.

시간이 지나도 생각날거 같아요.

조은맘 김봉임관리사님 항상 건강하시고요.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