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정보 나눔 후기글입니다 ㅎㅎ

퇴소날까지 고민많았는데 퇴소전날도 조은맘 대표님과 통화하고 이모님도 전화쥬시고 첨에도 전화할때 설명도 잘해

주시고 느낌이 제일 좋다해서 결정했던건데 좋은분와서 이렇게 후기도 써보네요. 

신청을 할때 요청을 했던건 먼저 코로나때매 대중교통 이용하시는 분들은 안오셨음 좋겠다구 했고,,

혹시 교회나 집단모임 좋아하시는 분은 제외시켜달라고 했어요.

그리고 아기를 예뻐해주시고 경력이 좀 있으시고 최대한 젊은분으로 요청드렸고, 저희집에 오신 ㄱㅁㄱ이모님이 딱 맞는 분이시더라구요 ㅋㅋ

깐깐하다고 하면 깐깐하게 다 요구한걸수도 있지만 다 맞춰준 조은맘에 감사드리는 부분이에요^^

사람을 추천한다는게 쉽지않은 일인데 제 지인이라면 무조건 추천하고 싶을정도로 개인적으로 잘 맞춰주시고 잘해주신분이에요...!

우선 53세? 54세?이신데 참 차분하시고 아기를 대하는 태도가 참 따뜻하고 사랑이 묻어나세요. 

저도 워낙 후기를 많이봐서 엄마앞에서만 그런사람 많다고 해서 조은맘이랑 이모님한테 양해구하고 카메라 다 설치해놨는데

제가 몇번 외출했을때에도 더하면 더했지 정말 잘 케어 재우셨네요. 하루종일 종알종알 아가랑 말해주시고^^

그리고 실내에서 마스크끼는게 답답한건 알지만 코로나 걱정때문에 예의주시할수밖에없는데 이모님은 계시는동안도

식사하시고 커피마시고 하시는시간 제외하고는 다 하고 계셨던것같아요.

늘 아기 만지기 전에는 손씻으시시고 옷도 오시면 싹 갈아입고 하시는점도 아주 좋았습니다.

후기에도 애기 잘봐주는걸로도 만족해야한다는글봐서 요리는 사실 기대도 안했는데

떡하니 팔첩반상 이런 후기만큼은 아니여도 제입맛에는 매끼니 참맛있게 정성껏 차려주셔서 너무 맛있고 감사히 먹었네요^^

홈페이지 보니까 후기이벤트는 하던데 추첨통해서 하는거라 저랑은 관련이 없을것같아요^^ 이런거에는 운이 지지로 없기때문에...ㅎ

다른 분들한테 조금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일단 생각나는 것들 다 적어봤어요~

참 삼주간 감사하고 좋은 인연을 만들었다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