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맘 송순희 산후도우미 이모님 고생하셨습니다

산후조리원을 끝남과 동시에 주말이 껴잇어서 주말 지나고 이모님을 처음 뵈었는데

첫만남때 그 미소를 잊을수가 없다

양쪽 입가주변으로 쏙 들어가는 보조개가 정말 인상 깊은 이모님이셧다!

낯가림이 심한 내가 아예 모르는 누군가와 같이 잇어야 한다는거와 누군가를 잘 시키지 않고 혼자 스스로 하는 성격이여서 이렇게 해달라고 시켜야하는 압박감이 너무 심햇는데

그 낯가림과 압박감을 확실하게 물리쳐주신 우리 송순희 이모님 2주동안 저와 제아이를 케어해주시느라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아침9시부터 오시면 오시자마자 우리아이 한번 쓱 봐주시고 바로 식사준비하시고 빨래돌려놓고 청소하시는 모습이 처음엔 내가 도와드려야할거같고 좀 부담스럽고 불편했는데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이모님께서 너무 친정엄마처럼 편하게 대해주셔서 잘 지낼수 있었습니다!

3주 도우미 쓴줄 알고 있었는데.. 제가 잘못 알고있었어서 아쉽게 2주만 잇다가 가셧죠.. 힝..

다음이 또 잇을진 모르겟지만 둘째를 또 낳게 된다면!!

이모님 그때도 또 와주세요!

2주동안 우리아기 케어도 하나하나 섬세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당! 그리고 이모님이 해주신 음식도 정말 엄마음식이 생각날정도로 맛잇엇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