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자 관리사님 3주 동안 감사했어요~
산후도우미 복불복인거 알고있어서 큰기대도 없고 사실 걱정도 했지만
저는 이복자 관리사님께 너무 만족해서 후기 남기게 되었어요~
제가 원했던 거는 60대 안넘으시는 분 / 좀 밝고 알아서 잘챙겨주시고
많이 알려주실 분 이었는데 딱 저희 이복자 산후도우미 관리사님이 그러셨어요!
저희 엄마보다 훨씬 젊으셨고 얘기도 너무 잘통하고 중간에 친정엄마가 올라오셔서 일정이 뒤로 밀리기도 했는데 한번 싫은소리 없이 다 저에게 맞춰주셨공 ㅎㅎ
이용하는 3주동안 이복자 관리사님은 항상 출근 시간보다 일찍오셔서
옷도 갈아입으시고 아침 못챙겨먹은날은 저 밥부터 차려주시고
빨래 싹해주시고 저는 늘 먹고 쉬고 자라고 ㅋㅋㅋㅋ
정말 안불편하게 딱 밝고 알아서 제가 필요한거 챙겨주시고 먹고싶다했던거 다 만들어주시니 조리원보다 맘도 편하고 좋았어용 ㅠ
무엇보다 울아가 너무너무 예뻐해주시고 매번 샤워 싹 씻겨주시고 수유하고 딱 거의 재워주시거나 잘때쯤 퇴근하셨던것같긴한데 그덕분에 또 한시간이나마 자유시간도 얻을 수 있었고
울아가 이복자 관리사님이 목욕만 해주셨다하면 한참 놀다가 떡실신 하는데 그모습을 제일 엄마 아빠 편하게해주는 복덩이라 기특하다구 예뻐해주셨어요 ㅎㅎ
병원가는날에는 짐 들어주시고 아기 관리사님이 케어해주시고 들어올때 카페에 잠시들리는 사치도 부려볼 수 있었네요 ㅠㅠ
닭볶음탕이 먹고싶은 저를 위해 모유수유하니 찜닭이라도 그맛이 아니겠지만 먹어보라고 챙겨주시고 집에서 백김치 맛있게되었다고 챙겨다주시고 배가 너무 실한게 들어왔다고 저 생각났다고 챙겨와주시고 ㅠ
오히려 저희 부부가 챙겨드린거에 비해 너무 많은걸 받은것 같아요..♥
걱정이 많았던 초보맘은 이복자 관리사님을 만나고 많이 배울수있었고
정말 진국이셨고 너무너무 좋으셨던 분이라 추천하고 싶어요!!
조은맘 업체 담당자분께도 관리사님 만나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