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당 산후도우미 한미경이모님 추천
이용한지 얼마 안된것같은데 벌써 작년이네요 ㅠㅠ
울 애기는 태어난지 얼마 됬다구 벌써 두살이구,,시간 정말 후딱갑니다.
산후도우미는 업체만 예약해두고 이모님 지정은 안했었는데
친한언니 해주셨던 이모님 소개받아서 바로 지정했었습니다.
업체 사장님?은 인기많은 분이라 했는데 운이 좋았나봐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너무너무 추천하고 싶은 참 깔끔하시고 아기를 정말 잘봐주시는 이모님이셨습니다.
늘 마스크 갈아끼우시고 옷도 가져오셨고 뭐하든 저희애기가 일순위인거자체가 가장 마음에 들었고
이모님 성격이 무던하신편이고 손소독제 엄청 잘 쓰시고 설겆이 하고 요리를 해도
깔끔하게 잘해주셔서 참 좋았습니다 ^^
정말정말 초보맘이라 이모님한테 물어보는것도 많았는데 뭐든 잘알려주시고
그리고 밥하실때 중간중간 아기울면 바로 달려가서 봐주시고
산모는 잘 먹어야 된다고 늘 정성스럽게 해주셨어요
또 대충 먹으면 사람이 우울할 수 있다며 반찬그릇에 하나하나 넣어서 늘 대접해주셨습니다 ㅎㅎ
이모님이 해주셨던 갈비찜이랑 찜닭, 부침개, 뭇국, 시금치국 진짜 딱 제스타일이었는데
너무너무 그립네요ㅠㅠ
이모님 오시면 항상 아가 맡기고 잘수있게해주셨는데
정말 두세시간이 눈감고 뜨면 후딱가있는 마법이 ㅋㅋㅋㅋ
지금은 항상 잠만 잘 자게 해주세요~이러고,,ㅎㅎ
늘 좋은말 많이해주시고 말동무되어 주시고
긍정적인 분이여서 같이 있는동안 제가 좋은 기운을 많이 받고 회복도 더 빨랐던것같습니다^^
정말 한달이 이렇게 짧은 기간인가 싶어요...
너무너무 아쉽고 늘 저랑 우리 아기 생각 많이해주셨던 이모님 정말 최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