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한미경이모님 감사합니다.

밤새 아기 새벽수유에 간호에 하다가 

진짜 저랑 신랑 둘다 좀비되서 정말 급하게 불렀는데 몇업체 전화 후 조은맘 미경 이모님오셨는데 

아기가 좀 아프다고 말씀드려서 인지는 몰라도 신경 많이 써주셨습니다.

감사한일이 정말 많았어요. 출산후에 결혼전보다 몸무게가 빠져서 

저희 친정엄마도 걱정많이 하셨는데 저희 엄마만큼 절 많이 챙겨주셨어요. 

아기가 아프니 진짜 제몸챙길여유가 없었는데 이모님이 많이 챙겨주셨습니다ㅠ

낮에는 수유도 다 이모님이 해주시고 약먹는 시간도 이모님도 알람맞춰놓고 

알려주시고 병원도 아침일찍부터 가는데도 같이 동행해주시고 이모님 안만났으면 어쩔뻔했을까 싶었어요. 

늘 이모님오시면 낮잠 자면서 좀 쉴수있었는데 진짜 너무너무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