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심이모님 연말잘보내시고 감사드려요~~

산후도우미 관리사님 가시고 크리스마스에도 카톡오시면서 

메리크리스마스라고 애기는 아픈데없고 저는 어디 못나가서 어떡하냐고 크리스마스인데~

꼭 맛있는거 챙겨먹으라고 연락오셨어요ㅠㅠ

관리사님 오실때도 남편 근무가 들쭉날쭉이라서 아침에 일찍도 요청드리고

 조금 늦게도 출근 요청드렸었는데 그때마다 저 잠 제대로 못자서 어떡하냐고 걱정해주시면서 

불평없이 매번 제 요청 다들어주셨던게 기억나서 오랜만에 너무 보고싶어졌어요..

정말 계시는동안도 제 자존감 지킴이셨는데 애기한테도 그렇게 예쁜말 해주실수가없고

친구들한테 관리사님이 해주신 밥 자랑할때 저 조리원에서 밥먹을때보다 

훨씬 좋다면서 그랬는데 자랑한번 해봅니다..

진짜 둘째를 제가 갖는다면 꼭 다시 연락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