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정경애 이모님 감사합니다.

연장이 안되서 매우매우매우 슬프지만 이모님이 너무 잘해주셨기에 쓰는 후기입니다.

우선 너무 후회하는 부분은 저는 정부지원으로 3주까지 신청할수있었는데 길게 쓸 생각이없고

코로나때문에 걱정을 했었기에 남편이랑 상의해서 2주 신청을 했어요. 

이모님오셨던 2-3일까지는 사실 낮에 자느라 몰랐는데 1주 지나고 2주되니 진짜 너무 편하고

이모님이 차려주시는 밥도 진짜 최고고 아기도 너무 잘봐주시고 울애기도 이모님품에서 

너무 좋아하기에 남편이 2주더하자해서 연락했는데 이미 이모님 일정이 있으시다고ㅠㅠㅠㅠ 

연장도 미리미리 예약한다는 사실...ㅠㅠㅠ

그리고 바우처로 1주더 연장 다른분으로라도 하려했는데 그것도 안되더라구요.

처음에 설명듣긴했었는데 그래도 막상이용하면서 너무 좋아서 다시 확인을 했는데 안되니 너무나 아쉽 ㅠㅠ

정부지원받을때랑 안받을때 가격차이가 큽니다...ㅎ

울아가 누굴 닮았는지한번 잠깨면 정말 목이 터져라 울고 잠투정이 심한아이라 

아가랑 같이 편히 눕지를 못해서 더 피곤하고 남편이랑 진짜 반 좀비...산송장..이랑 다름 없었는데

 이모님덕분에 많이 충전하고 맛있는거 많이 먹고 그나마 에너지 얻어서

 신생아기 우리아기도 건강히 잘 보낸것같아요ㅠ

늘 거실에서 이모님이랑 애기랑 얘기하던소리가 되게 방에서 들으면 기분 좋았는데 ㅋㅋㅋ

너무너무 그립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