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정아원 관리사님 최고!!!

저희 아가는 겨울아가여서 그런지 추위를 많이 타고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잠깐 입원도 했었지만 그래도 의사쌤,조리원 간호쌤들이 많이 챙겨주시고 해서 지금은 무럭무럭 자라고있어요ㅎㅎ

그중에 산후도우미쌤 덕에 아가도 저한테도 많은 힘이되서 감사한 맘에 적어요 ~~^^

알아볼때는 후기 많이 찾아보고 상담받아보고했는데

결론은 업체에서 제 얘기듣고 잘맞을것같다 매칭해주신 산후도우미분과 하게되었는데 

그게 신의한수였던것같아요. 

사실 출산하고 바로 애기 입원해서 떨어져있다가 정말 좋아져서 집에와서 산후도우미를 한거여서 

저희는 병원도 자주 가고 그랬는데 정말 한번 불편한 기색 안비추시고 

남편이 같이 못가는날에는 7시까지 와서 병원도 같이 가주셨어요. 

병원에 있고 집에와서도 정말 많은 대화를 나눴는데

 처음에는 감사하긴했어도 어색한감이없지않았는데 ㅎㅎ

근데 갈수록 저희 아가를 봐주시는 눈빛이나 저를 항시 챙겨주시는 말투때문인지는 

몰라도 저희 진짜 이모처럼 나중에는 느껴지더라구요. 

이게 다 사람맘에 따라 보이는것도달라지는거겠죠ㅋㅋ

일단 아가를 봐주실때 말투나 눈빛이 정말 사랑스럽게 봐주시고 

말투도 나긋하게해주시고 참 차분하신분이세요. 성격도 

정말 저보다 더 꼼꼼하시고 아가가 아팠어서 더 신경을 써주신다고 

목욕해주실때도 항상 욕조랑 바가지 따로 더 해서 물이 식을 수있으니 

항상 따뜻한 물 여분으로 같이 받아서 아기 춥지않게신경써주시는게 정말 감사했어요ㅜ 

초반에 애기가 상태 나빠질까봐 밤새정말 거의 잠도 못자고 보느라 살이 많이 빠졌는데

저 챙겨주신다고 음식도 정말 잘해주셨습니다. 

지금도 정말 감사히 생각하고 저도 긍정적인 기운 듬뿍 받아서 애기도 좋고 저도 살이 조금은 올랐어요 ㅎㅎ

정말 안양 사시는분들에게는 너무너무 추천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