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정명숙 산후도우미이모님 후기^^♥

예정일보다 3개월일찍 예약했고

정부지원이 된다해서 미리 10만원 예약금부터입금했었고 

나중에 보건소에서 확인하고 차액입금했어요~

덕분인지 추천받은 이모님으로 잘 끝냈고 오시는 동안도 너무 좋았습니다ㅠ

지금도 이모님만 되신다면 당장 다시 모셔오고 싶은 맘이에요ㅎㅎ

원채 남편이나 저나 일만 하던 사람들이라 아기보는걸 

옆에서 보고 배워야겠다 싶었었는데 계시는동안 정말 잘알려주셨어요. 

목욕하는것도 옆에서 다 알려주시고 병원가는것도 다 동행해주시고 

항상 아기한테 다정하게 말걸어주시는모습은 이모님한테 가장 감사한모습 중 하나였습니다. 

그리고 센스있었던게 냉장고 정리도 못하고 있었는데 

냉동실만 가득차있어서 친정엄마랑 시엄마가 보내주셨던것들로

맛있게 요리도 해주시고 가시는날 제가 배달음식만 

주말에 먹었다하니 마음이 안좋으시다고 진짜 밑반찬 시리즈를 해주고 가셨습니다ㅠㅠ

신랑이 계속 야근해서 밤에도 몇일간 독박육아하니 몸이 진짜 많이 쳐졌는데 

이모님 오시는동안 오전에는 꼬박자고 일어나면 밥먹고 쉬다가 

퇴근하실때 밤에 저 편하라고 트롤리 정리 다 해주시고 침대 근처랑 

아기용품도 싹해주시고 항상 가셨어요

서구 사시는분들에게는 진짜 이모님 추천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