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숙 관리사님 감사합니다(후기)

산후도우미 이용하고 마음에 들고 감사한 마음으로 작성하는 후기입니다.​

저는 조리원을 7일, 산후도우미 10일 계약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후회하고 있어요.

조리원을 일요일에 퇴소하고 그 하루를 내아이를 케어하는건데 잠을 제대로 자지도 못하고, ​씻지도 못하고, 아기는 분수토를 하고, 폭풍눈물을 흘리며 추스리며 기다리던 김미숙 도우미님이 오셨어요.​

초췌하고 기운이 없는 저에게 오시자마자 공감과 위로를 해주시는데 지금 생각해도 울컥하네요.

오시자마자 아기를 너무 예뻐하시며 이리저리 살펴보시곤 정말 케어를 잘해주셨어요.

김미숙 관리사님께서 신생아실, 조리원에서 계속 아기가 왼쪽만 바라보고 자서 한쪽귀가 접히고 눌린귀였는데 예쁜 두상과 예쁜귀 만들어 주신다며 오자마자 케어해주셨어요.

​그리고 정리가 되지않았던 아기용품까지 트롤리에 하나하나 정리다해주고 옷,손수건등 개는법까지 산모인 저에게 편할수 있게 다해주셨어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수유텀 저는 초산모라서 아기가 무조건 배가고파서 울고 손을 빠는줄 알고 계속 맘마를 줬는데 그게아니였더라구요. 아무튼 이모님께서 그 수유텀을 2시간 3시간씩 분유량과 잠자는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너무너무 편했어요. 

또한 김미숙 관리사님은 음식이면 음식까지, 없는 재료로 정말 맛있게 잘 만들어 주셨어요. 제가 입맛이 없어서 잘못먹은게 너무 죄송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항상 오시면 제 컨디션을 확인하시고 전달사항 전달해드리면 방으로 들어가서 잠부터 자라고 쉬라고 계속 편하게 쉬라고 해주셨어요. 그래서 이모님 있는동안은 정말 편안하게 쉬며 외출도 했습니다.

마지막날엔 제가 너무 걱정을 많이 하니깐 아기케어에 알아야할 것들 가르쳐주시고 일일이 설명해주셨어요.​

처음 경험하는 부분들이라 사진을 못남겼지만 산후도우미 계약해서 이용한 10일이 너무 천국같았습니다.

왜 10일만 계약했는데 연장하고 싶었지만 연장이 불가하다고... 너무 후회합니다.​

모르는 사람이 집에와서 있는게 불편하고 걱정되었지만 정말 좋은 김미숙 관리사님을 만나 산후조리를 잘 마쳤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