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우 관리사님 덕분에 잘 마무리 했어요 ㅎㅎ

첫아이 출산후 산후도우미 3주 이용한 초보 엄마 입니다.

산후도우미 복불복에, 안좋은 기사도 접했었기에 끝까지 고민도 되었고 하기로 결정하곤 사람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기에 후기도 많이 찾고 추천에 상담을 거쳐 예약했었어요.

근데 그렇게 오신분과는 첫날부터 아기케어만 너무 하시고 거의 다른일을 안해주시고 저희 애기가 많이 우는 편이라며 계속 안아주시니 가시고 나서 저희부부도 죽겠더라구요ㅠ

이외에도 잘 안맞는것같은부분이 있었고...

나름 유명하다고 해서 미리 알아본분이었는데 스트레스 받아 교체를 3일만에 결정하고  업체에 교체요청을 하니 조은맘을 소개해주어서 만나게된 박지우 관리사님 후기입니다

그렇게 12일간 해주신 박지우 관리사님은 이게 산후조리를 도와주시는거구나를 느끼게해주신분이었어요

수유텀을 만들어주시는것도 아기를 달래가며 아기에 맞춰서 해야한다 하시며 아기를 막무가내로 울리지않으시고 투정 부리듯, 제가 옆에서봐도 아기가 안정되어 보이고 천천히 아기에 맞춰주시는게 포인트이셨어요ㅠ

초보맘에게두 부드럽지만 알려주실때는 딱딱 카리스마있게 알려주시고

그와중에 스트레스 전에 받은게 컸는지 저도 감기몸살처럼 왔는데 이전에는 관리사님이 아기보는것만 최우선이라며 집안일을 안해주셔서 제가 하고 그랬는데 제가 몸도 안좋다 말씀드리니 박지우 관리사님은 무조건적인 휴식을 할수있게 다 배려해주셨어요ㅠㅠ

저랑 도란도란 얘기하면서 제 육아관에 대해 지지도 해주시고 

또 제가 뭐뭐 좋아한다 말씀드리니 열심히 맛있는 음식을 해주셔서 정말 맛있게 잘챙겨먹을 수 있었습니다

밑반찬 맛있다 말씀드리니 마지막날에 몇가지 여유있게 더 해주고 가신게 정말 따뜻하게 저희가족을 신경써주시는 박지우 관리사님 마음이 느껴져 진짜 울컥했어요..ㅎㅎ

잘맞는 사람이 이렇게 중요하구나를 뼈저리게 느꼈는데 다른분들에게도 도움되는 후기이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