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송원 이모님 너무 추천드려요~

백송원 이모님은 40대셨고 정말 젊고 말도 너무 잘통하시고 성격도 엄청 차분하시고 긍정적으로 항상 말을 예쁘게 해주시는분이었어요.

백송원 이모님 오시기 시작했을때 다시 코로나도 심해져서 남편 회사에도 확진자가 많아져서 고민이 좀 많았는데 이모님도 신경많이 써주시고 마스크도 끼시고 손도 자주 닦으시고 제일 중요한건 백송원 이모님이 안오시면 정말 시체일게 분명했기에 제발 운나빠서 걸리지 않길 바라며 이용하긴 했어요 ㅋㅋ

항상 아기봐주실때 제 의견도 존중해주시고 아기도 너무 예뻐해주시고 일하신지 4-5년되셨다하셨는데 조리원에서는 배워온게 없는것같은데 오히려 백송원 이모님께 정말 a부터 z까지 다배운것같아요.

오시면 아기 딱 전담마크 해주시면서 저는 들어가 쉴수있게 배려해주셨고 점심먹게 점심도 다 차려주시고 청소면 청소 어느것하나 마음에 안드는게 없게 잘해주셨어요 ㅎㅎ

이미 지정예약이 있으시다고 연장못한다고 해서 약간 서운섭섭했지만 정말 만난게 행운이라 생각이 들어 후기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