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채숙 산후도우미 관리사님 최고!!
첫째 때와는 너무나도 다른 둘째 출산 ㅋㅋㅋㅋ
첫째를 봐줄 사람이 없어서 산후도우미를 이용할 수 밖에 없었는데
3주 간 안채숙 관리사님 덕분에 많이 추스르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었어요!
하나랑 둘은 몸의 힘든 정도가 진짜 다른데 그만큼 너무 예쁘네요
좋았던 점부터 말씀드려볼게요
혹여나 질투할까봐 첫째 케어는 제가 하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출근해서부터 첫째를 다 봐주셔서 푹 쉴 수 있게끔 해주시고
첫째도 하원하고 오면 할미할미 하면서 안채숙 관리사님을 잘 따랐는데
책도 읽어주시고 간식도 만들어주시고 너무 예뻐해주셔서
덕분에 저는 더 몸이 편해질 수 있었어요
둘째는 수유부터 목욕을 거쳐 마사지까지 정말 모든 걸 해주셨는데
정말이지 손길도 베테랑이시고 순딩이라고 칭찬도 많이 해주셨어요
음식도 첫째까지 신경쓰셔서 만들어주셔서 첫째도 너무 잘 먹었고
저도 매 끼니 잘 챙겨먹어서 임신 때 찐 살이 8키로나 남았는데
다이어트 시도할 엄두조차 못 냈어요 ㅋㅋㅋ
주변에서 김장 많이 하신다고 굴 좋아한다고 하니까 가져다주시고
수유 안 한다고 김치도 가져다주시고 고기도 직접 사서 삶아주시고
진짜 동네에 아는 언니가 생긴듯한 든든한 느낌이었어요 ㅠㅠ
안채숙 관리사님 오시고 둘째 날인가 간호사인 업체 담당자 분이 오셔서
아기도 봐주시고 가슴이 너무 아파서 말씀드리니까 케어해주시고
전문적으로 제 상태를 봐주시는 것 같아서 더욱 신뢰가 갔어요
친정 엄마가 조금만 더 늦게 오셨으면 4주 꽉 채우는 거였는데
3주만 한게 너무나 아쉽게 느껴질 정도로 좋은 분이셨기에 후기를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