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해경 이모님 너무 만족합니다!

산후도우미는 정부지원 도움을 받아 3주동안 진행했고

별탈없이 좋은분을 잘만나서 집에서도 잘쉬면서 조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으로 짧지만 경험담 남깁니다.

예약시, 잘했다 생각하는 부분

1) 소통 잘되는 분으로 요청

(아기케어는 당연히 잘해주시겠지만 너무 고집이 세거나 자기 주관이 뚜렷한 분은 힘들것같다고 미리 말씀드렸더니 친절하시고 저와 대화가 잘통하는 분으로 만날 수 있었던것같습니다~)

2) 가능하다면 젊은분 요청(저희 엄마가 올해 환갑이신데, 그보단 젊어야 좀 편하게 뭐든 요청드릴 수 있겠다 싶었는데 이렇게 요청드렸더니 오신 이모님은 50대였는데 훨씬더 동안이며 센스있는분이 오셨습니다~)

업체 선정할때 요청사항에 대한 태도, 일정을 유동적으로 변동가능한지 아기케어는 어디까지 해주는지 업체의 얘기를 들어보고 저에게 가장 잘맞춰주겠다 싶은곳이 있어 이용을 했는데 오셨던 최해경 이모님도 그렇고 끝까지 좋은 인상으로 남았습니다.

아기를 무척 아끼시고 경력에서 나오는 일 솜씨가 있으셔서 옆에서 너무 편하고 좋았습니다

이미 조리원부터 등센서 장착하고 나오기도 했고 저희부부는 아기를 많이 안울렸으면 해서 최해경 이모님께도 말씀드렸었는데 울때가 많아서 많이 안고 계셨는데 말도 많이 걸어주시고 눈에서 진짜 꿀 뚝뚝이시고 너무 아기를 예뻐해주시는게 느껴지시는 분이고 저보다도 더 아기에 관심을 갖고 케어를 해주셔서 너무 맘이 안심되었습니다~

뭘 하나 여쭤봐도 말씀도 넘 예쁘게 하시고 매사 꼼꼼하시고 손도 빠르세요~

집에서 음식을 많이 안먹고 안만드는 스타일이었는데 최해경 이모님이 저희부부 스탈에 맞춰 조금조금 해주셨는데 다 맛있게 너무 잘먹었습니다

청소도 깔끔히 해주시고 무엇보다 최고 우선을 아기로 신경써주시는게 저희와 잘맞아서 너무 편하게 집에서 쉬며 같이 계실 수 있었던것같아요.

벌써 가신게 너무너무 아쉽지만 또 저같이 도움 필요하신분들에게 최선을 다하실 최해경 이모님을 응원하기 위해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