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맘 업체여야 하는 이유

산후도우미분 관련기사나 안좋은 이유를 많이 들었던 터이기도 하고 혼자 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안일한 생각에 쓸까말까 많이 망설인편이였어요! 그러다 마음에 안들면 그때 혼자봐야지라는 생각으로 산후도우미분을 신청했어요! 근데 여러분 신청하시고 결정해도 늦지 않으니 꼭 하세요! 업체는 보통 3군데에서 많이 하셔서 그냥 마음가는대로 선택하고나니 이제 이모님이 어떤분이 오시는지 모르니 검색하게 되더라구요, 검색해서 후기가 좋으신 분이 지금 와계시는 이모님이랍니다! 처음에는 산후도우미분을 지정하려고 하니 기다려야 된다고 해서 기다려도 좋으니 해달라고 요청드렸더니 들어주셨어요! 지정 원하시면 미리 전화해서 하길 추천드립니다. 지정이 안되셔도 좋은분이 오실 수도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는 마세요! 지금 계신 이모님은 친정엄마 스타일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전날 미리 전화주셔서 인사나눴는데 목소리에 다정함이 묻어있었어요!제가 제일 처음으로 본건 첫째이다 보니 울음에 민감해져서 너무 심하게 울리지 말아달라고 부탁드렸어요! 당일날 8시 40분쯤 오셔서 제 컨디션과 아기 컨디션 물어보셨어요! 그리고 환복하시고 무조건 손 씻으시고 마스크는 기본으로 빼지도 않으셨고 첫날엔 백일해주사 접종한거랑 마약류 뭐.. 기억은 안나지만 검사한것도 보여주셨어요! 아기의 특성에 대해서 물으시고 모유먹이는지 분유 먹이는지 물어보셨어요 그리고나서 어떤분이신지 궁금해 옆에 잠깐있었는데 제 분유타는 스타일이 어떤지 물으시고 그대로 해주시려고 하시고 좋은 팁 있으면 공유해주시더라구요 오후쯤되니 아기를 맡겨도 될 것 같아서 작은방에 들어가서 쉬었는데 아이가 잠깐 찡하고 울면 바로 달래주시고 큰 울음소리는 들을 수 없어서 안심이 되더라구요! 며칠 더 지켜보고 그 이후부턴 밖에 나가 외출도 했어요! 두번째는 음식이였는데 음식은 원하는 음식 적어서 드리고 해주실 수 있냐고 여쭤보니 하실 수 있다고 해주셨어요! 아니면 당일에 요청하는 음식도 척척 해두셨어요! 저는 밥은 기본에 국하나 반찬 1,2개 말씀드렸어요! 제가 주말에 이모님 없이 아기를 케어했을 때 사실 저는 요리가 힘들었어서 미리 물어봤던거였거든요! 그런데도 요리도 뚝딱하시고 맛도 중요한데 맛있더라구요, 거기에다가 제가 시간맞춰 밥먹는 스타일이 아니다보니 쉬고 나왔을 때 깨워야하나 생각하셨다고 하시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물어보셔서 알아서 먹겠다고 말씀드리니 그릇에 담으신후 랩으로 감싸서 놓으시거나 한번 더 끓여서 따뜻하게 데워먹을 수 있게 요리해주셨어요! 그리고 빨래부분은 깔끔하게 게주셔서 배우고 싶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티비는 안보는 스타일이지만 티비 보셔도 된다고 말씀드렸더니 아가가 있어서 안된다고 하시면서 제꺼 라디오 들으셨어요! (라디오는 저도 잘 듣는 편이고 들으시라고 했어요) 말씀드린 후 들으시더라구요 제가 먼저 요청하기 전에는 안하셔요! 그리고 아가가 바닥에 내려놓으면 우니 집에서 아기띠를 가져오셔서 해주시고 못오는 요일에는 아기띠를 주시고 사용법도 알려주시면 해보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이모님하고 똑같은 걸로 구매했는데 제가 하니 싫어했어요! 이모님이 하실 때 봤는데 그땐 안울고 잘 있었어요ㅠㅠ 저는 아기케어 부분이나 요리 등 만족하고 있어서 벌써부터 안오시는 날들이 걱정되긴해요 평일이 되면 이모님 오시는 시간이 괜히 기다려지더라구요! 무엇보다 조은맘 실장님도 전화드리면 친절하게 대답해주셔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