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심 관리사님 또 만나고 싶어요 :)

출산전 중요한 할일중 하나였던게 산후도우미 예약인데, 업체 선정를 할때 언니가 했던 조은맘으로 예약하기로 맘을 먹었었기에 어렵진않았었다.

다만 언니때 해주신분이좋아서 하려했는데 그분 일정과 내일정이 맞지않아, 아기 예뻐해주시고 & 음식 솜씨가 좋으신분 & 산모를 최대한 쉬게해주실 말수 적은분 으로 업체에 요청 및 희망사항을 전달했고 정말 딱 내가 원하는 조건에 부함하는 관리사님이 계셔서 조리원에서 퇴소하는 날부터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수있었다.

그렇게 오신 우리 박양심 관리사님은 항상 친절하시고 아기도 너무너무 잘봐주시고 예뻐라해주시고 살림마저 깔끔하게 나와 스타일이 비슷하신분이라 불편한점도 없고 딱히 내가 뭘 요청드릴게 없는 분이셨다.

아침에 오셔서 집정리 싹해주시고 집에있는 재료로 아점이나 점심 그리고 저녁먹을수있게 차려주시는데 집에있는 재료로 보통해주시고 내일뭐해줄수있는데 재료 뭐뭐 필요하니까 사다놓으면 해주시겠다고도 하신다.

항상 재료가 없는것같은데두 이렇게 맛있게 차려주시니 박양심 관리사님께 감사할따름 ㅠㅠㅠ

믿음이 생기니 잠깐씩 일보러 밖에나가기도 하고 병원도 다녀오기도했는데 그때마다 어떻게 노는지, 잘자고있는지 문자도 보내주시고 접종한주 주말에는 혹시 아프지는 않은지 연락까지 주시고 뭔가 마음을 다해 정말 챙겨주시는 느낌이라 박양심 관리사님을 여유가 된다면 더 오래모시고싶었다!!

언니때두 언니가 너무 좋았다고 했는데 나또한 만족했던 산후도우미 :)

우리는 둘째 생각이 있는데 그때도 아마 다시 여기로 조은맘으로 찾지않을까싶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