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숙 이모님 감사후기!

이번에 둘째를 낳고 첫째 땐 지원 대상이 아니어서 못했다가

둘째는 무조건 가능이라 보건소에 무조건 신청을 했어요

이곳저곳 업체와 통화하는데 상담사? 처음 받고

상담해주시는 분들의 태도로 이곳은 아니다 싶은 곳이 있더라구요.

처음 하는 저로선 궁금하지만 궁금한게 뭔지 몰라

질문을 못드리는데 알아서 알려주시면 될 것을

궁금한걸 물어보라고.. 그럼 알려드리겠다고..

마음속에선 뭘 알아야 질문을 하죠..를 수십번 외친듯해요.

그렇게 여러 업체와 통화하다 만난

'조은맘 산후도우미'업체!!

여기 실장님(?)이란 분이 정말 묻지 않아도

먼저 설명도 잘 해주시고 어떤 곳인지도

친절히 알려주셔서 믿음이 갔어요.

그렇게 저희집에 도우미 이모님이 오셨는데

처음에는 어찌나 낯설던지.. 

제 공간에 다른 사람이 온다는게 참 어려운 마음이 들더라구요

김영숙 이모님께서도 그런 제 마음을 알아주시는지

천천히 저희 집에 스며드셨어요

계시는 동안 단 한번을 쉬지 않으시고 움직이시는지!

특히나 저희 아이를 진심으로 사랑해주신다고 느꼈어요

분유를 먹이며 얼굴 쓰다듬어주시고 귀도 만지시며

교감을 끊임 없이 해주시고 사랑한다는 말을 계속 해주시고

저에게도 긍정적인 말들을 계속 들려주시고

아이들은 원래이래서 아가라며 좋은 말씀해주시고,

정말 아이에게 하는건 엄마인 저보다 휠씬 더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주시는 분이셨어요!!

음식솜씨는 또 얼마나 좋으신지..

첫애 땐 컵라면이나 빵으로 끼니를 겨우 채우던 저였는데

우리 김영숙 이모님은 식사를 잘 해야한다며 없는 재료에

꼬박꼬박 점심을 차려주시는데

어찌나 맛있고 감사하던지요♥

아이의 특성을 파악하셔서는 분유타임도 맞춰주시고

잘때는 어떻게 해야줘야 하는지도 알려주시고

곧 통잠을 잘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시며

방법을 알려주시고, 좋은 말씀을 적어주시며

마음이 어려울 때 읽어보라고 해주시는 등

정말 의지를 많이 하며 지냈어요

실제로 저희 아가 46일째부터 저녁 7시를 막수로

9시쯤 잠이 들고 새벽 3-4시에 수유 한번 한답니다.

아이를 파악하고 수유텀을 잡아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김영숙 이모님께선 내가 가면 산모님이 혼자 보셔야하는데

그냥 가면 안되지 않겠냐고 ㅠㅠ

끝까지 책임져주시는 저 말씀에 진심으로 감동받았어요~

김영숙 이모님 사진을 찍으면 안될까 싶어 아이랑의 사진을

단 한장도 찍어두지 못한게 너무 아쉬워요

정신적으로도, 몸적으로도, 마음적으로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자신있게 추천해요!!!

조은맘 산후도우미! 업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