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장효심 관리사님 추천, 후기

둘째 임신 후 안정기들어서자마자 제일 먼저 한 일은 첫째때 만났던 산후관리사님 예약하기였어요!

워낙 인기좋으신 분이라 빨리 예약안하면 만날 수 없을까봐 불안했거든요

제왕이라 수술날짜 잡아뒀는데 사정으로 날짜를 땡기면서 조리원나오고 2주가량 관리사님 없이 신랑, 친정도움받으면서 관리사님 오시길 기다렸어요.

제가 연락 빨리 되는걸 정말 중요시하는데 관리사님이 계신 업체 '조은맘' 원장님은 연락도 너무 잘되고 친절하세요. 수술땡기는 바람에 스케쥴조정이 어려워 2주정도 관리사님 안계신거 먼저 걱정하시며 연락도 주시고 감동이였어요.

정말 추천드리고 싶은 우리 이모님의 음식솜씨 눈으로 먼저 보시고 출산예정이신분들은 입으로도 꼭 느껴보셨으면 좋겠어요!

사진 너무 많죠..ㅎㅎ

첫째 등원시키고 집에 오면 10시쯤이라 점심먹어야하니 항상 브런치식으로 차려주셨어요!

영양도 가득하고 맛있고 등원시키고 집에 올때 오늘은 뭘까 하면서 신나게 집에 왔었는데 장효심 관리사님 끝나서 벌써 너무 아쉬워요ㅠㅠ

초산이신분들은 진짜 많이 배우실 수 있을거에요

아기를 대하는 마음가짐,자세 기본적이지만 초보엄마는 그런거 하나하나 배워서 나쁠게 없거든요!

첫째때는 엄마가 처음이라 너무 힘들어서 이모님밥먹고 잠자기바빴는데 이번에는 장효심 이모님한테 요리도 많이 배우고 여러 인생 대화도 나누고 정말 행복한 시간보냈어요!

제가 관리를 늦게 시작하는 바람에 아기가 좀 커서 힘드실텐데도 등센서가 심한 아이를 항상 꼭 안아주시고 예쁘다며 애기놀아주시고 보살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그리고 3년만에 만난 이모님이 첫째 너무 잘 키웠다고 해주셔서 이모님한테 잘 배워서 사랑으로 잘 자라준거같다며 마음 전하며 마지막 관리들어오신 오늘 서로 눈시울을 붉혔네요^^;

친정엄마같이 편하면서도 육아,산후케어 전문가 만나고 싶은 분께 조은맘 장효심 이모님 강추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