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김정숙 관리사님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대전지점 김정숙 관리사님과 함께했던 5주의 시간 후기로 남겨봅니다!
첫 아이라 아는것도 없고 산후도우미를 검색하면 사건사고도 많이 있어서 걱정이 많았어요
처음엔 좋은 관리사님을 검색해보고 예약을 할까 하다가 애기가 언제 나올지도 정확하지 않고
업체를 먼저 정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많은 업체들을 검색해보았는데
일단 제가 조은맘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카페에 좋은 후기들도 있었고 홈페이지가 가장 활성화가 잘 되어있어서
아 관리를 잘 하고 있는 회사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어 선택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관리사님 예약 관련하여 대전지점 담당자님이랑도 통화를 했었는데
어떤 성향의 관리사님을 원하시느냐 먼저 확인해주시고 그에 맞는 분들을 추천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그렇게 김정숙 관리사님을 만나게 되었고 정말 저에게는 은인 같은 분이셨습니다.
처음 오신 날 아기 상태를 먼저 봐 주시고 아기가 분유를 얼마나 먹는지, 얼마 간격으로 먹는지 아기 패턴을 확인하시고
아기 몸도 목욕하면서 확인해보니 조리원에서 케어가 잘 안되서 겨드랑이와 허벅지 사이가 짓물러있는것도 발견해서 케어해주셨습니다.
무엇보다 아기를 너무 사랑하시는게 눈에 보여서 믿을 수 있었습니다.
등센서가 심하고 예민한아이라 낮에 잠도 잘 못자고 울기만해서 엄마인 저도 힘들고 아기가 밉고 그랬는데
관리사님은 아기가 그럴때마다 포옥 안아주시면서 아기가 관리사님 품에 안겨 잠들면 이렇게 폭 안겨 자면 얼마나 예쁘냐고해주시고
아기가 목욕을 싫어해서 목욕할때마다 대성통곡을 하고 울었는데 오늘은 이렇게해볼까 저렇게해볼까 어떻게하면 아기가 목욕을 좋아하게될까
고민도 많이해주시고 욕조도 관리사님이 따로 업체에 요청하셔서 대여해주실만큼 아기에 대한 사랑이 넘치시는 분 이셨습니다.
물론 저도 엄청 잘 챙겨주셨어요 관리사님이 식당을 운영하셨어서 요리도 너무 잘 하시고
(특히 김정숙 관리사님 만나시는 분은 메추리알 장조림 꼭 드셔보세요 저랑 신랑은 관리사님 계시는동안 작은 김치통으로 세번이나 먹었어요!)
산모가 잘 먹어야 빨리 회복한다며 관리사님 사비로 식빵 사다가 토스트도 해주시고
집에서 묵은지도 챙겨다주시고 먹고싶은거 재료만 사놓으라고 다해주시겠다고 하셔서 계시는 동안 항상 든든했어요
그리고 관리사님이랑 대화가 잘 통해서 관리사님 일하시는 동안에도 제가 옆에 가서 조잘조잘 이야기도 많이 했네요
제가 산후우울증 없이 아기를 키울 수 있었던 것도 관리사님의 역할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쓰고싶은말은 정말 한가득인데 제 마음이 잘 표현이 안되는것 같아 아쉽네요 결론은 김정숙 관리사님 강력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