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이복자 관리사님 수고하셨어요~

첫인상도좋고 되게 나긋나긋하시고 친절하신 분이다.

라는 느낌이었고 무엇보다 50대초반분이라 젊으셔서 얘기가 잘통하는점이 좋았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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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가 태어나고 입원하고 퇴원일정에 맞춰서 일정 조정요청드렸고 업체 상담해주시는분도 몇번이나 연락주시면서 많이 신경써주시더라구요. 이모님도 먼저 연락주셨는데 저 혼자 집에 있을때도 힘들면 불러도 된다며 따뜻하게 말해주셨어요.

애기 오고 바로 이모님도 오셨는데 약먹고 하는것도 저처럼 챙겨주셨어요.

애기 일지 작성할때 애기가 혹여나 살짝 묽은 변을 보거나 평소때랑 다른 점이 있으면

한번씩 물어보시고 애기 수유량도 한번씩다 체크하시고 저랑 애기케어에 대해서는 계속 말씀을 해주시는게 전문적인 케어를 받는 느낌이었습니다.

음식도 제가 먹고싶은거 위주로 다해주시고 정말 맛있게 음식해주셔서 사실 아기 입원하고 다 내탓같아서 더 못챙겨먹었던게 있는데 이모님이 챙겨주시니 계속 먹게되더라구요ㅠㅠ

제가 잘먹는거 더 해주시고 남편이랑 금요일밤에 한번씩 맛있게 먹으라고 특식도 해주시고 잊지 못할거에요..

아기도 저도 이모님 덕분에 몸도 마음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진심으로 다음번에 기회에 있다면 또 뵙고 싶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