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희 선생님 감사합니다.

저는 제 성격상 내성적이고, 싫은 소리 잘 못하고, 내 공간에 낯선사람이 있는걸 싫어해서 도우미 안쓰려고 했습니다. 근데 남편이 저 혼자 아기를 봐야하는게 너무 미안하고 몸조리도 해야하는데 너무 걱정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고민끝에 취소하고 위약금 물어내더라도 계약해서 도우미 선생님을 모셨습니다. 업체 계약당시에 원장님께 제가 임신성 당뇨로 아기낳고 어느정도 관리가 좀 더 필요하고 제 성격도 말씀드리면서 꼭 좋은 분으로 부탁드린다고 말씀드렸는데 정말 업계 탑급으로 모셔다 주셨어요. 집안일도 탑이고, 육아도 탑이세요. 요즘 엄마들 생활패턴, 수면교육 엄청 관심많은데 오랜기간 일하신 노하우로 아기 패턴과 수면에 도움되는것들을 많이 알고계셔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고있습니다. 청소나 요리, 빨래 모두 엄청 잘 해주시구요. 밥도 잘먹고 잠도 잘자고 아기 맡기고 병원 외출도 하고, 아기 병원에도 같이 동행해주셔서 정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도우미를 안쓰려고 했던게 왜 그랬나 싶을 정도로 너무 좋네요. 여건만 된다면 둘째도 부탁드리고싶어요. 주말되면 빨리 평일이 되길 기다리게되요. 조은맘은 정말 탁월한 선택이에요. 조은맘 업체도 감사드리고 조명희 선생님 정말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