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양금녀 이모님 감사합니다

이모님 자랑겸 다른분들께 추천드리고싶어 이렇게 후기 남겨봐요

저는 지인 추천으로 조은맘 양금녀 이모님께 받았어요 

지인도 연장해서 이용할만큼 괜찮은 이모님이었다고 강추해줬었는데 

저도 결국 2주에서 3주로 연장해서 이용할만큼 꼼꼼하고 능숙하신분이셨어요

저는 첫아이서 더더욱 조리원 퇴소하면 혼자 어떻게 해야할지 멘붕이었는데 

이모님이 계셔서 정말 순탄하게 몸조리도 잘 하고 아가도 지금까지 아픈곳 없이 건강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처음 오신날부터 청소, 아기케어, 식사를 어떤식으로 해줬으면 좋겠는지 제 의견부터 

먼저 물어봐주시고 다 맞춰주셔서 계시는동안 기분 상할일도 전혀 없었어요

주변에 안좋은 후기들 보면 너무 본인 고집대로만 해주셔서 기분 나쁘지는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이모님은 정말 사소한거 하나하나 다 먼저 물어봐주셔서 다행이었네요

아기도 진심으로 예뻐해주셔서인지 저희 아가가 이모님 품을 정말 좋아했어요

한참 울고 보채다가도 이모님이 안아주시면 뚝 그치고 목욕할때도 얌전해서 신기했네요

물론 이모님이 아가 스트레스받지 않게 워낙 능숙하게 잘 해주시기도 했구요

아기 수건이나 빨래는 늘 꼼꼼하게 따로 분류해서 빨아주시고 젖병도 매일 소독해주셨어요

이모님이 아가 돌봐주실때 어깨너머로 보면서 많이 배운 덕분에 지금은 혼자서도 어느정도 할 수 있게되었어요^^

음식솜씨도 좋으셔서 식사도 매번 맛있게 싹싹 비웠었네요

제가 미역국을 좋아해서 매일 다른 재료 넣어 질리지 않게 챙겨주시고 좋아하는 반찬은 더 챙겨주셨어요

가끔 신랑이 좋아하는 반찬도 더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네요 신랑 퇴근하면 이모님이 해주셨던 반찬

그대로 차려주기만 하면 되니까 편하기도하고 신랑도 오히려 더 맛있다고 잘 먹었구요^^;;

아기 낳고 우울하고 입맛도 없었는데 늘 먹고싶은건 없는지, 불편한 곳은 없는지 

챙겨주시는 이모님이 계셔서 정말 다행이였어요 

이모님 덕분에 건강하게 산후조리 잘 할 수 있었네요^^

이제 이모님은 안계시지만 힘내서 잘 해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