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점 박정희이모님 추천해요!!!

성남 사는 친구추천으로 예약하게되었는데 용인은 본사에서 운영하는데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상담도 친절하게 해주시고 경력이 있으신 이모님으로 배정해주신다고 해서 예약했었어요.
우선 이모님은 식사면 식사, 청소, 아기케어 전부 저는 만족스러웠다 생각했는데 특히 좋았던거 몇개만 써볼게요 ㅋㅋ

1. 청결&청소
첫날 오시자마자 옷갈아입으시고 손씻으시고 항상 손소독제를 사용해주시고 하셨는데
저희집에 출근하실때마다 그렇게 하시더라구요
또 첫날에 제가 주말에 전쟁을 치루느라 집이 너무 더러워서 거실이랑 아이방 청소 먼저 싹 해주셨어요
빨래도 저희부부꺼랑 아기꺼 나눠서 해주시고, 젖병소독도 퇴근전에 제가 삶아 달라고 요청했더니 매번 삶아서
소독기 넣어주셨고요. 퇴근할때는 쓰레기 차있으면 버려주시기도 하셨어요~

2. 아기케어
저는 이모님 계시는동안 거의 모유수유하고 바로 이모님이 넘겨받아서 트름시켜주시고
저보고는 이제 들어가서 쉬라고 해주셔서 아이낳고 집에와서 거의 처음으로 마음편히 쉬었어요!!!
남편도 이모님 오시는거 걱정 많이했는데 왔다간 첫날 제 얼굴보고 이용하길 잘 한것 같다고 하더라구요~ㅋㅋㅋㅋ
완전 초보맘인데 기초적인 아이케어법도 잘 알려주시고 아이 너무 예뻐하시는게 눈에보여요
병원도 동행해주시고 저는 예방접종할떄 그 작은 아이한테 주사바늘을 꼽는게 너무 무섭고안쓰럽더라구요ㅠㅠ
또 목욕도 항상 퇴근전에 싹해주시고 이모님 가실때는 애기가 또 자서 저혼자 한시간?
좀안되게 항상 쉴 수 있게 해주셨던것같아요 ㅎㅎ

3. 식사준비
이모님이 처음오셨을때부터 먹고 싶은거 있으면 얼른 말하라 했었는데 남편이 고기사오고 뭐하는걸로 이모님이 저는 알아서 잘 만들어주셨어요~ 그저 모유수유하는데 빨간음식이 땡겼을뿐ㅋㅋㅋㅋ큐ㅠㅠ
항상 반찬도 접시에 내어주시고, 국도 미역국이지만 소고기 조개살 맑게 등등 제가 물려하니까 좀이라도 변형주시려고 신경써주셔서 그점이 너무 감사했네요~~

생각보다 너무 좋은 도우미 이모님을 만나서 잘 조리할 수 있었던것같아 우리 이모님께도 감사드리고 추천도 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