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도우미 조은맘 만족 후기~~

원래 아기를 낳기 전까지는 조리원만 갔다가 남편이랑 엄마랑 해서 집에서 조리를 마저 할생각이었어요 ㅎㅎ

근데 겨울에 엄마 수술도 하고 해서 남편이랑 둘이 볼생각을 하니 착잡하더라구요 ㅋㅋ

조리원에서 새벽수유콜에도 힘들던데 진짜 그래서 저는 조리원에서 급하게 산후도우미 예약했어요 ㅎㅎ 

사실 예약할때 당연히 다 될줄알았는데 몇일 안남겨두고 해서 그런지 안되는 업체가 꽤 많았어요. 

일정 된다고 하는 업체 중에서 상담할때 제일 맘에 들었던 조은맘 산후도우미에 신청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저는 조리원 퇴소날 맞춰서 와달라고 요청했는데, 인상도 너무 좋으시고 친절하시고 따듯하신분이오셨어요~~^^

 아무리 도와주러 오시는분이라고 해도 낯선분이여서 긴장했는데 인상도 너무 좋으셨고요.

기본적으로 이모님의 아이케어 및 요리 그리고 청결한점은 당연히 너무 잘해주셨는데

특히 저는 요리에 대해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ㅎㅎ

제가 수유중이였어서 그런지 음식에 신경을 많이 써주셨고, 간식도 잘챙겨주셨네요~

빨래도 기본적인 청소도 깔끔하게 잘해주셨고, 나갈때 쓰레기도 버리고 가주시고, 냉장고 비워져있으면 장도 봐와주셨어요 ㅎㅎ

정말 울아가가 복덩이인지 좋은분 만나게되서 글도 써보게 되고^^ 새해부터 기분이 좋네요

경자년에 예쁜아가 만나시는 예비 엄마님들도, 열육아 중인 우리 엄마들도 다같이 새해복많이 받아보자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