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이모님 추천!

남편이 육아휴직을 할 수 없는 입장이라서 독박육아를 하게 되었네요ㅎㅎㅎ
출산하고는 산후도우미 써야겠다 생각해서 알아보다가
정부지원 받을 수 있다고 얘기 들어서 보건소 가서 신청하구 좀 알아보다가
몇군데 추천받은데 전화해서 가장 잘 상담해주신곳에 예약했어요~
사무실이 저희 집이랑 가깝기도 하더라구요 ㅋㅋ
결론적으로는 이모님도 진짜 있는동안 너무 잘해주셔서

후기까지 쓰게 되고 좋은 인연이 되었습니다~ㅎㅎ

제가 좀 정리정돈이나 이런거에 예민한구석이 있어서

이모님께 미리 물건 제자리에 놓는거나 요청드릴 부분들은 말씀드렸었는데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다 해주셔서 믿음이 가더라구요.

또 아기케어하는거 보면 진짜 아기 좋아하셔서 하시는구나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몇 글 후기 보니깐 배테랑들은 잘 아니깐 꼼수? 부렸다고 그래서 걱정 많았는데

깔끔하게 뒷말 안나오게 딱 해주셔서 오히려 좋았네요
음식도 제가 냉장이나 냉동에 소분해놓은거 사용하실때 말씀해주시고 하시고,

음식도 깔끔하게 다 잘해주셔서 식사 잘 챙길 수 있었습니다^^

저는 저스스로를 제가 괴롭히는 편이라 (남편말에 의하면 ㅋㅋ)

집 어질러져있고 이런거에 스트레스 받아서 아기 육아도 완벽하고 싶고 청소도 그렇고 잘하고 싶었는데

이모님이 도와주셔도 힘든데 혼자 했으면 진짜 힘들었겠다 싶더라구요...ㅎㅎ
이제 독박육아를 시작해야되서 벌써부터 진이 빠지네요...
힘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