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해 이모님 감사했습니다~♥

임신 했을때부터 바우처로 꽤 지원을 많이 받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지금까지 받은 지원중에 산후도우미가 전 가장 지원도 큰것같고 만족스러운것같아요 ㅎㅎ

이모님 처음 오셨을때 우선 첫인상이 좋았어요!
출근하시면 소독 하시고 옷 갈아입으시고 손 씻고 아기상태체크하시고 젖병소독도 매일해주시고 
진짜 저도 이부분은 요즘 예민하니까 신경많이쓰는데 이모님도 위생에 대해서 진짜 신경많으셔주세요~

청소때도 매일 미세먼지 체크하시고 환기랑 청소해주고 음식도 다양하게 해주셨어요

제가 요리를 진짜 못하는데 이모님이 반찬도 많이 해주시니 남편 퇴근하고 이모님반찬에 밥먹었는데
너무 좋아하더라구요ㅋㅋ 그래서 저랑 남편 잘먹었던 반찬 레시피도 배웠어요~
마지막날 해두고 간 반찬때문에 이모님 가시고도 한 삼사일간 너무 잘먹었어요^^

그리고 아기를 정말 예뻐해주셨어요! 아직 못알아 듣겠지만
그래도 이름계속 불러주시고 노래도 불러주시고ㅋㅋ

뭔가 울애기를 넘 예뻐해주시는게 보이니까 저도 이모님을 더 신뢰하게 되더라구요

어깨가 안좋아서 힘들어하니까 가끔 어깨쪽 마사지도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ㅎㅎ

진짜 인생살면서 이나라에서 혜택받는게 없다 생각했는데
임신하고 지원을 꽤 받으니 이제야 세금을 좀 낸 보람이 있나보다 생각이 드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