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장님+조정미 관리사님 감사해요~♡

첫째가 있다보니 추가요금은 있었는데 어린이집을 못가고 하루종일 있으니까
밥부터 빨래 애기논거 청소 등등해주신다고 해주셨어요

이모님 첫 날 오시자마자 아기체크하시고 식사차려주시고 수유해주시고
막 뭔가를 계속 하셨는데 가시는날까지 아기 수유할때랑 저랑 밥먹고 차 잠깐 마시고 할때빼고는
진짜 바삐 움직이셨던것같아요~
그리고 이모님께 너무 감사했던점은 무엇보다 아기를 너무 예뻐해주신 부분이에요^^
처음에 분유가 안맞아서인지 변을 못볼때도 계속 마사지해주며 신경 많이 써주시고
둘째인데도 불구하고 배울점이 많았네요
또 코로나때문에 어린이집 못 가는 첫째랑두 이모님 덕분에 많이 놀아줄수 있어서 좋았던것같고
덕분인지 첫째가 애기를 질투안하고 많이 예뻐해주시는것같아요~ㅎㅎㅎ
또 큰애두 이모님을 잘 따르는것같아서 다행이다 싶었어요

음식도 같은 재료라도 매일 다르게 요리해주시고 첫째가 편식이 심한데
아이들 좋아하게끔 따로 요리해주셔서 첫째도 같이 잘 앉아서 먹더라구요~
또 금요일은 주말에 먹으라고 반찬도 해주셔서 감동이였어요.
마지막날을 가실때 아쉽고 울컥하더라구요ㅠㅠ
좋은 이모님 만나서 3주동안 조리 잘하면서 보냈네요
한명 보는것도 힘들어하던 저인데 아이 둘을 본다는게 쉬운게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