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uick 메뉴
  • 빠른상담신청
  • 이용안내
  • 전국지사안내
  • 온라인상담
  • 산모교실
  • top 버튼

조은맘 온라인 간편 상담신청X

개인정보취급방침 [보기]
select wr_id, wr_subject from g5_write_m05_04 where wr_is_comment = 0 and wr_datetime <= '2019-05-21 06:06:43' and wr_id <> '456' order by wr_datetime desc limit 1 asdasf

이용후기

산후도우미 꼭이용하세요~~~~

jubaby 1 1147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에 가입하고  만삭에 몸도 너무 안좋고 또 출산도 하게 되고  


아기키우느라 정신 없이 보내다가 오랜만에 카페에 들어 왔네요`~


일단 울아가 아직 100일도 안된 것같아요~!!!  아직 등센서 기압센서 장착 중이라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그동안에 비하면 많이 나아지긴 했죠!!


 일단 출산 부터.. 제왕절개 진짜 힘들더라고요  앉지도 눕지도 뒤집지도 못하고 제가 출혈이 많아서 제왕하고 봉합술인가 같이 받게 되었거든요.. 너무 힘들어서 몸 이 붓고 모성애도 안생기고 ㅜㅜ  조리원에서도 환자처럼 살다가 집에 올때쯤 되니깐 그나마 조금 회복 되었지만 여전히 많이 힘들었어요.. 원래는 정부지원이 안되서 도우미` 이용안하려구 했는데 몸이 너무 안좋아서 낮에라도 좀 쉬어야 겠다는 생각에 알아보다가 조*맘 이라는 업체에 예약했어요


조리원 나오는날 못오는거 아닌지 노심초사했는데 원하는 날짜에 와주셨고 무엇보다 인상이 좋았어요~!  그래도 사람 맘이라는게 아무래도 몇일동안은 날이 서있었던거 같아요.. 게다가 전 모유도 잘나오지 않아서 심하게 스트레스 중이었고요~


일단 이모님이 모유수유 노력은 해보는데 잘안나오면 분유도 갠찮다구 하셨는데 안그래도 시어머니 눈치 보던 중이라 시어머니 계실때 말해 주셔가지고~  ^^   어쨌든 조리원 처럼 혼합하다가 분유 위주로 먹이면서 수유시간을 잡아 주시더라고요  저는 너무 상식이 없었나봐요.. 그냥 울면 먹이는 건줄 ^^;;;;


그리고 아기 목옥!!  이게 가장 걱정이었는데 ~ 목욜할때 물어보니 잘알려 주셨어요~ 물론 배운다고 몇번 보기는 했지만 나중에는 쉬느라 그냥 안보게됬고요~


그리고 가장좋았던건 바로 밥!! 주말전에는 꼭 주말동안 먹을을식 많이 만들어 주고 가셔서 좋았고요! 불고기도 제가 한거랑 맛이완전 다르고 ^^;; 견과류나 멸치볶음  감자전 호박전 콩나물 무침 시금치 무침 오뎅조림 감자 볶음  김치 볶음 계란찜 말이 생선구이 전복죽  전복미역죽 등등,,,, 지금 기억나는 것들은 이런 것들인대요~  평범해 보일지 몰라도 맛이 감칠맛 난다고 해야 하나... 제가 진짜 입맛이 없어가지고 시어머니가 해주신 음식은 잘 먹지 못했는데 ... 이모님 해주신것 너무 맛있어서 한그릇씩 먹었던것 같아요... 덕분에 남편도 호강했고요!!!  


울아기 너무 순한편이라고 예뻐해주시고 시간 틈틈히 음식도 해주시고 베이비 마사지도 해주시고  찜질팩도 해주셨고요~ 사실 귀찮아서 저는 별 관심 없었는데 이런것 까지 신경써주시니 너무 감사했어요!!!  젖병도 꼭 열탕 하시길래 그냥 소독기 쓰시면 된다구 했어요~!  쉬는시간도 있으신데.. 그런것두 별두 신경안쓰시고 틈틈히 쉬신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원래 빨레 해주시나요? 전 이런건 안해주는줄 알고... 그런데  남편 것까지 해주시더라고요~!! 다만 제꺼랑 남편 속옷은 전 민망해서 밤에 제가 그냥 다 했고요!!!! 전 집에 건조기도 없는데 널어주시고 자고 일어나면 어느틈에 빨래도 다 접어 주시고 그러시는데 제가 깔끔한 성격 아니라 그런지 집도 늘 깨끗하고 아기도 봐주시고 밥도 맛나게 해주시니..

전 조리원 보다 차라리 편하거 같다는 생각 을 하게 됬고 둘째나면 조리원은 안가구 그냥 이모님  길게~ 이용하는게 나을거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어요~  ^^ 


제가 여유있는편이 아니라 그냥 산후조리는 평생인 큰맘먹고 하자 하구 이용한건데.. 정말 이용안했음 후회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저는 출산장려금도 못받았거든요 ........  ㅜㅜ


몇개월이 흘렀지만 지금도 그때가 잴편했거니 하는 생각과  아픈거 안쓰럽다고 진심 걱정해 주시는 이모님 종종 생각이 나요.. 울아가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고요~  ^^    누군가 집에와서 도와 준다는게 첨엔  괜찮을까 싶었는데 아기 출산하고 보니 누구라고 도와주면 좀 살것 같더라고요 ~~~  암튼 누군가 망설이고 계시다면 제글이  조금 도움 되셨음 좋겠어요~~ 새벽부터 감성이 돋아 .. 주절주절 하고 갑니다 ^^ 





1 Comments
조은맘 2019.05.24 13:34  
안녕하세요, 산모님~^^
조은맘 산후도우미를 이용해주시고 이렇게 한번더 후기를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후기까지 남겨주시고, 뿌듯하고 행복합니다!
이 글은 저희 관리사님께도 전달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아기과 함께하시는 날들이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