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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맘 온라인 간편 상담신청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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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후기

김광윤관리사님 만나게해주신 조은맘업체 진짜 감사해요:)

다들 왜 이런후기를 쓰나했어요..
진심으로 만족스러웠고 너무나도 감사했고
제 운을 다 쓴거같은 느낌이라
부천 출산예정이신분들 꼭 참고하시고
간간히 올라오는 안좋은 후기의 산후도우미분을 피하기를 바라면서!ㅠㅠ


조은맘에서 산후도우미 신청하시고
김광윤 관리사님 배정받으셔서 이 후기를 보시고계신거면
진짜 엄청난 행운입니다ㅠㅠㅠㅠㅠ

저같은경우는 집이라는 공간에 외부인이 오는걸
너무 싫어하고 불편해하는 성격이라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주민센터에서 상담만 받아놨었고
신청하지 않았었습니다

산후조리원 9박10일을 지내고, 남편 출산휴가 10일을 바로 사용했어요
조리원에서 나온날. 아기가 순딩이임에도 불구하고
멘탈이 나갈뻔한적이 여러번..
잠못자니 너무 예민해지고 정말 많이 힘들더라구요.

남편이랑 단둘이 애기본지 이틀차.
급하게 산후도우미 업체 리스트를 펼쳐서
전화 돌렸습니다.
당장 일주일 후쯤이라, 대부분 업체가 불가능했는데
조은맘에 전화하니 다행히도 예약이 가능했어요.
맘카페같은곳에서 후기보고 관리사님 지정할 여유가 없었습니다.

요청사항에는
아기 많이 예뻐해주실수 있고 베이비브레짜 등 요즘 많이쓰는 육아용품 이용 할줄 아시는분
잔소리하지않으시고 말수가 많지않으신분
라고 적고 신청했어요.
말많은사람을 상대할때 기빨려하는 타입이라
이렇게 요청사항 적었네요.
요즘 산후도우미 이슈가 너무 많아서 정말 안쓰고 싶었는데
나부터 살아야겠더라구요..

산모케어는 중요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그이상 만족..)
100% 아기케어 집중해주실분이 오셨으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첫날 오시자마자 간단하게 인사드리고
사용하실것들 알려드리고, 바로 남편이랑 목욕탕 갔습니다..ㅋㅋㅋㅋㅋㅋ
임신기간부터 가장 하고싶었던거였는데
출산휴가쓰고 육아하던 남편과 저의 몰골은
그당시 정말 .. 상상도 하기 싫네요.

저 또한 서비스업 일을 하기때문에
사람의 첫인상이 가장 중요하다고 느끼는데
김광윤 관리사님 뵙자마자 바로 목욕바구니 챙겨서
남편이랑 나갔어요.
밥도 맛있는거 사먹고 들어왔습니다.
뵙자마자 너무 괜찮으신분이라는걸 이미지만 보고도 확 알수있었기에..(?)
저는 집에서 출장마사지를 받고있으니
남편 외부에 마사지 예약해줘서 보내주기도 했어요.
남녀노소 전부 힘든게 육아입니다..

혹시몰라 다들 설치한다는 cctv.
거실에 설치해놨는데 산후도우미 이용한 3주 기간내내
거의 안본거 같아요.

3주동안 매일 아침9시가 되기만을 기다렸습니다ㅠㅠ
정말 아침 8시부터는 시계만 봤었어요..ㅠㅠ

저는 김광윤관리사님 계시는동안
외출을 정말 많이했어요.
자영업을 하고있어서 가게에도 나갔다오고
미용실도 다녀오고 커피마시러도 갔다오고
정말 많이 외출했습니다.
관리사님 오시면 바로 안방에 들어가서 숙면 취하고
애기보러 거의 나가지 않았습니다.

김광윤관리사님 배정되시면 제발 믿으시고
밀린잠 푹 쉬시고, 낮에 나가서 햇빛도 느끼시고
낮의 여유를 느끼셔야합니다 제발요ㅠㅠ!

제가 이렇게 찬양하고 믿고 맡길 수 있었던건
관리사님 정말 말로만이 아닌.. 진짜 애정으로
저희 아가 수호 너무 예뻐해주셨어요.
안방에서 쉴때 열린문틈 사이로 들리던 관리사님 노래소리.
정말 아기이름을 저희부부보다 더 많이 불러주시고
노래도 많이 불러주시고,
무조건 재우려고하는 관리사님들도 많다던데
김광윤관리사님은 적절하게 잘 놀아주시고
수유텀 잘 맞춰주시고 잘 재워주시고
정말 아기케어 500% 최고입니다.

최신 육아용품 대부분 다 다루실줄 아시며
초보인 우리부부보다 더 잘 아시고
육아관련된 지식 굉장히 많으신 분이에요.
그렇다고 절대 산모에게 가르치려하지 않으세요.
제가 잠이오지않거나, 거실에서 밥먹는 시간일때
제가 궁금했던것들 먼저 여쭤보면
부담스럽지않게 잘 알려주십니다.

칼같이 퇴근시간을 지키려고하는분이 아니세요
제가 먼저 들어가시라고 여러차례 말씀드려도
본인께서 하시던일, 완벽하게 마무리를 하셔야
퇴근하시던 분입니다ㅠㅠ..

그냥 안아재우고 토닥이는 일을 하시던분이 아니라
애기표정 울음소리 듣고
상황이나 애기 기분을 파악해주시고
마사지도 많이해주셔서
애기가 관리사님만 계시면 황금변 시원하게 잘 싸더라구요

목욕할때는 몇차례 옆에서 보고 배웠는데
너무 안정적으로 잘하시고 목욕하면서도 아가에게
끊임없이 말걸어주시고..
제가 있던 없던, 김광윤관리사님은 아기에게 정말 애정이 많으신 분이라
동요도 많이 불러주시고 말도 많이 해주셨어요.
덕분인지 49일차인 오늘.
저희아가 옹알이 엄청나게 많이하고 있어요.

육아하느라 정신없어 잊고있던
건조기에 박혀두었던 저희부부 빨래도
제가 쉬고있던사이 다 정리해주시고
부부공간인 안방은 청소기 안돌려주셔도 되는걸로 알고있는데
저한테 항상 물어보시고 같이 돌려주시고..
항상 저한테 뭐먹고싶은지, 저녁은 뭐해놓고 갈지
항상 여쭤보시던 천사같은분 ㅠㅠ

산후도우미의 역할은 아기와 산모케어이기 때문에
하시지 않아도 되는일임에도 불구하고
하시는일에는 경계선없이 해주셨고
저를 대하실때에는 부담과 친절의 경계선을 지켜서 대하시고
아기를 케어하실때는 무한사랑을 주셨어요..

3주차쯤 되니 아기도 좀더 컸고
관리사님께서 이모왔어요~~ 하면서
출근하시면서 목소리로 인사해주시면
저희 아가 눈이 말똥해지면서 울다가도 멈추고..
정말 ㅠ 내일이면 관리사님 마지막날인데
안방에서 글 작성하면서도 눈물날거같네요..
(관리사님 계실때 여유있다는걸 알아서
이 아쉬운 감정을 담아 미리 작성해봅니다ㅠㅠ)

산모케어 중 하나인 식사준비.
이부분은 뭐 말할게 있을까요..?
일단 저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산모는
밥보다 잠을 필요로 할거에요. 정말 간절하게요..

처음부터 저는 밥을 늦게 먹는편이고
배고플때 나와서 먹을거라고.. 잠을 자야하기에 딱 시간을 맞춰 먹는건 어렵기 때문이에요ㅠㅠ
출산하고 입맛이 없기도 했고
먹고 다시 자야하기때문에
전 개인적으로 간단히 먹고싶다고 말씀드렸어요.

근데도 간단히가 아닌 ㅠㅠ 너무 잘 차려주시고
일단 음식맛이 분명 조미료를 사용안하시는듯한데
짜지도 싱겁지도않고
밖에서 사먹는맛도 아니고
정말 엄마랑 같이살때 엄마가 해주던 밥맛이었어요..
매번 싹싹 긁어먹었습니다
맛있는 음식 먹을때마다 뭘로 간하신거에요??? 여쭤보면
대충한거라며 쑥스러워하셨어요ㅠㅠ
먹고싶은음식 있으면 재료만 냉장고에 잘 채워두세요
뚝딱뚝딱 만들어주십니다..
지금 생각하면 죄송한부분이 ㅠㅠ 요리하실때는
제가 나가서 애기도 봤어야했는데
잠에 취해 그러지도 못했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정말 뚝딱뚝딱 다해주시던 분..

전 딱히 땡기는게 없어서
고루고루 재료를 사서 채워놨는데
그재료들을 알아서 조합해서 만들어주셨습니다
전 3주기간동안 절반정도는 점심을 밖에서 먹기도했는데
그럼에도 밥이랑 반찬 국을 해두셔서
저녁에 요리할일이 없었습니다
이게 정말 천국이었네요…
당장 다음주부터 육아하면서 밥도 하고 살림도 하고
어떻게하죠?ㅠㅠㅠ

마지막날 사다주신 김밥은 정말 감동이었어요..
3주 기간중에, 김밥 좋아하고 김밥만드는것도 좋아하는데
정말 은근히 어려운거같다고 말씀드렸었는데
마지막날 제김밥이랑 남편꺼까지 사다주셨어요ㅠㅠ


그리고 이건 정말 당연한 얘기지만 정말 위생관련 신경 많이쓰셔서
손씻고, 옷갈아입으시고.. 뭐 이건 당연합니다..

근데 다녀가시면 부엌이든 거실이든 너무 깨끗해요
정말 저희엄마같았어요. 제가 어지럽힌거 매번 다 치워주신 엄마였네요ㅠㅠ
인덕션 위 후드에서 뭐가 좀 떨어진다고 닦고 계시는모습을 보고
아ㅠㅠ난 진짜 운 다썻다 싶더라구요..

3대덕을 쌓아야 좋은 산후도우미분을 만난다는 말이있던데
제가 그랬나봅니다.. ㅠㅠ

관리사님 배정받으시고 이후기를 보셨다면
3주 행복할생각만 하시구요..
(산후도우미 쓰는거에 걱정 많으시겠지만
너무 걱정만 하지마시고 낮약속 잡아두세요^^
지금아니면 요즘같은 날씨에 친구랑 낮에
카페테라스에서 커피한잔할수있는날 거의 없을테니깐요..
집에만 있다가는 정말 우울해집니다ㅠㅠ)

업체나 관리사님 배정전이라면 제발제발 업체 연락하셔서
관리사님 지정하세요 제발룡 ㅠㅠㅠㅠ
지정하면 추가요금 붙는지는 모르겠는데
그이상을 만족하실거라서 제발 지정하세요ㅠㅠ!!

하.. 모르겠어요… 남편이랑 일단 당장 다음주부터
많이 도와줄테니 잘 해보자고 얘기 끝났는데.
정부지원없이 내돈내산으로 다시 연락드릴수도 있을거같아요…ㅠㅠㅠㅠ

정말 감사했고.. 벌써부터 관리사님 안계신다생각하니
너무 육아가 무섭고 두렵고..
지금 생각하면 산후조리원에 큰돈 쓰지말고
그돈으로 산후도우미 연장했어야되지않나 싶어요..
전 조리원에 있는게 박혀있는 느낌이라
많이 힘들고 우울했거든요ㅠㅠ..

친정엄마가 김광윤관리사님인 그분의 따님이 되고싶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흰 둘째계획도 있어서..
둘째낳을때 꼭 만나뵐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때의 저희 아가 수호는 2~3살이겠죠
정말 또다시 감사했습니다..ㅠㅠ
이렇게 좋은 관리사님 배정해주신 조은맘 업체도 최고에요.

업체 이용방법등은
업체에 전화상담하면 다 알려주시니 내용 패스할게요.
정말 진심을 담은 후기입니다.

(조은맘 홈페이지 이용후기는 용량때문에 사진이 더 업로드가 안되네요ㅠ.ㅠ
블로그 오시면 더 자세한 사진들 후기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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